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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채
2022.09.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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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급식에 노란색 묵이 나왔지. 진서는 노란색 묵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구나. 일단 그러한 묵을 청포묵이라고 부르는데. 원래 묵은 도토리로 만들지? 이 청포묵은 녹두로 만든 거란다. 근데 청포묵은 하얀색 빛깔이야. 사람들이 하얀색 묵이 안 예쁘다고 생각했는지 치자를 섞어서 노란색 묵을 만들었단다. 혹시 치자나무를 들어봤니? 치자나무에서 치자꽃을 따오고 그 꽃을 끓는 물에 우리면 노란색 물이 나온단다. 사람들은 이 노란색으로 피클도 만들고 카레도 만들고 해 먹어! 옛날부터 사람들이 사용해온 색소란다. 아주 글 잘 썼습니다.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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