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0개
김미화
2020.03.24 08:41
선생님 감상평: 오늘은 책장 속에 숨어있는 앨범을 찾아 추억여행을 떠나가 봐야 할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 웃음이 사라진 요즈음. 사진 속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 아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올 것 같아요.
최현주
2020.03.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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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 너도 그랬던거야? 라는 말에 외로움이 담겨있었다는게 조금 안타까운?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 외로움이 있으면 우울해지는걸 아니까
공감?했달까 뭔가 좀 마음에 와닿았어요.
김미화
2020.03.24 10:34
친구들이 개학하면 알겠지만 선생님이 우리반 친구들에게 원하는 것이 <나보다 남을 먼저!> 이거든.
내가 먼저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손을 내밀어주면 외로움은 없는 우리반이 될거야.
이소영
2020.03.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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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어릴때 사진을 보면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이드는데 공감이돼서 훨신더 시를 잘 이해할수 있었어요.
김미화
2020.03.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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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소영이의 어릴 때 사진이 궁금한대. 따뜻한 봄이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데도 이렇게 집에만 있는것이 아쉽지만 개학 후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우리 모두 조금안 더 참자. 우리반 모두 행복한 하루!♡♡
차은우
2020.03.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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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살때 제 사촌동생이랑 장난감 지붕카를 가지고 놀았는데,제가 그 자동차 지붕위로 올라갔어요
근데 제 사촌동생이 절 너무 좋아했던 탓에 사촌동생도 지붕위로 올라가려고 했어요
사촌동생이 올라가려하자 제가 위에서 싫다고 하고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저희 엄마께서 동영상을 찍으셨어요
가끔씩 우울할 때 그 영상을 보는데 두번째 시를 보고 이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김하슬
2020.03.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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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진이라는 시를 읽고 나도 오랜만에 사진을 꺼내보았는데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이 참 많았다.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드는데 사진속처럼 빨리 웃는날이 왔으면 좋겠다.
김미화
2020.03.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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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슬이, 은우의 사진이나 동영상 속의 귀여운 모습이 참 궁금하다.
우리반 친구들 얼굴도 못 봤는데 벌써 이름을 다 외워 버렸네.
오정윤
2020.03.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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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에 가족들과 나의 아기때 사진을 보고 형인지 나인지 햇갈렷다.
김미화
2020.03.25 08:54
정윤이는 시의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았겠는데... 선생님 동생이 선생님과 어릴 때 얼굴이 많이 비슷해서 사람들이 착각했던 적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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