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지 2020.04.06 09:15

[탱탱볼을 만들고 싶습니다. 과학시간에 나온 탱탱볼 만들기 영상을 보고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탱탱볼을 만들면 동생이랑 가지고 놀 수도 있고 물질이 변하는 신기한 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탱탱볼을 만들 수 있도록 어머니께서 허락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입니다."로 끝나도록 글을 쓰는 것을 연습해봅시다. "~~이에요."로 끝나는 문장은 글쓰기보다는 말하는 상황에 어울리는 표현이랍니다 :)
이승지 2020.04.06 09:15

범서는 탱탱볼을 만들고 싶었군요~ 뒷받침문장을 통해 범서가 왜 탱탱볼을 만들고 싶었는지와 어머니가 안된다고 하셨을 때 범서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범서의 문단을 읽어보았을 때 범서의 중심생각이 '탱탱볼을 만들고 싶습니다'인지, '어머니께서 탱탱볼을 만들지 못하게 하셔서 속상합니다'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있네요~ '탱탱볼을 만들고 싶습니다'가 중심문장이 되려면 어머니께서 만들면 안된다고 하셨다는 내용과 그때의 기분보다는 탱탱볼을 만들고 싶은 이유를 더 적어주어야 해요 아래 선생님이 고친 범서의 문단을 다시 한 번 읽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