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020.04.13 04:09

늑대가 나쁜 것 같다. 화가 났다는 것이 우리 원주가 느낀 감정이네요.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요.
그리고 누나는 누나가 배운 대로 생태계 먹이사슬 관계를 말한 것 같구요.
이걸로 이렇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어머님~
요즘 아이들 돌보시느라 많이 힘드시지요? 특히 우리 원주처럼 2학년 아이들은 무엇을 하든 어머님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몇 배나 더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러나 요즘들어 코로나 19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고, 점점 개학이라는 희망적인 단어들도 뉴스에 나오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 항상 우리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