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30개
22
2021.01.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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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가 실수를 해서 엄마한테 혼났어. 그래서 내가 기분이 안 좋았는데 동생이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 '형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라고 말해주었어. 동생이 한 말이었지만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기분이 좋아졌고, 내 동생에게 너무나 고마웠어. 고마워 동생아.
김영실
2021.01.08 08:14
22 :
살다보면 그렇죠. 별 거 아닌 일에도 감동을 받고 또 별 거 아닌 말에 상처를 받고...
평소에 은호를 보면 말을 참 따뜻하게 하던데 동생도 그런 은호를 닮았네요~♡
18
2021.01.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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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가 유리병을 깨뜨려서 다칠뻔했어.그때 마음이 철렁 두근두근 거렸는데 엄마,아빠가 '다친데는없니?라고 걱정해줘서 고마웠어 그말을 들었을때 아빠 엄마 말을 잘 들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어
김영실
2021.01.08 08:16
18 :
큰일날 뻔 했구나!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당연히 물건보다는 사람이 중하지요~♡
8
2021.01.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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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영어학원에서 시험을 봤는데 많이 틀려서 영어학원 선생님께서 엄마가 속상해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집에 와 엄마께 많이 틀렸다고 말했는데 엄마는 "늦지 않았어 지금 부터 열심히하면 더 잘 할수 있어"라고 말씀하셔서 위로 받는 느낌이 들었다
김영실
2021.01.08 08:26
8 :
힘든 일이 있을 때 나를 일으켜주고 세워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란 큰 힘이 된답니다. 엄마가 동현이를 믿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19
2021.0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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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이건 내 친구의 이야기다. 내 친구와 내가 친구집에서 점심밥을 먹고 있던중, 쨍그랑-! 소리와 함께 친구의 접시가 산산조각났다. 그러자 친구 엄마께서 오셔서 다친곳은 없냐고,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하는거라고 하셨다. 그말을 듣고, 친구와 옆에 있던 나까지 감동하였다
김영실
2021.01.08 08:35
19 :
오~~~ 어머님이 멋지시다~ 너의 친구는 그런 엄마에게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우면서 행복하겠다~
20
2021.01.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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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가 엄마에게 선물을 사달라고 했다. 엄마가 왜 필요하냐고 물었는데 내가 설득을해서 엄마가 결국 사주셨다. 엄마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실
2021.01.08 08:38
20 :
무슨 선물이었을지 궁금하네? 논리적으로 설득을 했을지, 감성에 호소하는 설득이었을지도 궁금하다~. 설득을 잘 하는 아현이가 멋진데? ♡
21
2021.01.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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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내가 설거지을 하는 중에 접시가 미끌어져 접시가 깨졌어. 그래서 혼날까봐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는데 엄마께서 '다친데 없어? 조심했어야지!'라고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
김영실
2021.01.08 08:42
21 :
수인이는 평소에 엄마를 많이 도와주는구나! 설거지도 하고....역시 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아이야~♡
12
2021.01.0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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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아빠에게 젤리를 사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다. 엄마아빠는 "이빨 썪는걸 왜 이렇게 좋아해!" 라고 화내셨지만 다음날 아빠께서 엄마몰레 젤리를 엉청 많이 사오셨다. 아빠 젤리 많이 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영실
2021.01.08 08:43
12 :
젤리를 좋아하는구나~~ 교실에도 맛있는 젤리를 많이 사다 놔야겠다. 개학하면 너희들 먹을 수 있게..ㅎㅎ
5
2021.01.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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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친구 한명이 다른친구와 놀기로 했는데 깜박하고 친구와 나와 놀아서 친구들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다가 의견이 안맞아서 다투었는데 내가 상황파악하고 "다음에 날 잡아서 놀면대지 울지마" 라고 했는데 친구가 진정하고 다시 말하니까 그렇게 하자고 하고 끝이났다.
김영실
2021.01.09 08:53
5 :
오~ 중간에서 채린이가 중재자 역할을 참 잘했네요~♡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 역할을 해주는 친구가 있으면 좋죠~
1
2021.01.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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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가 “ 아빠 저도 주마다 용돈 좀 주세요.”라고 말해서 아빠가 “왜? 준비물,간식같은거 다 사주는데 왜?”그래서 내가 “제가 준비물이 갑자기 필요할 때 친구들과 놀면서 간식사 먹을 때 필요해요.” 그래서 아빠께서 용돈을 주마다 주쎴다.
김영실
2021.01.11 08:47
1 :
민율이가 용돈이 필요한 상황을 잘 설명을 해서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처음 주마다 용돈 받았을 때 기분 엄청 좋았겠다.♡
7
2021.01.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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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가 동생이랑 다툼이 있었다. 그때 내가 "그럼 우리 번갈아가면서 쓰자"라고 말했더니 동생이 동의 하고 지금까지도 다툼 없이 잘 쓰고 있다.
김영실
2021.01.16 15:37
7 :
무엇을 동생이랑 같이 번갈아가면서 쓰는지 궁금한걸? 여동생이랑 다툼 없이 잘 지내다니 멋진 오빠네~
9
2021.01.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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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형아랑 다툼이 있었다 내가 형아한테 사과를하니 형아가 사과를 받아주워 지금까지 안싸우고 지내고있다
김영실
2021.01.16 15:38
9 :
무엇 때문에 다툼이 있었는지 써주면 좋을 것 같아요~ 민준이 형이 착한가보다. 사과도 받아주고 동생이랑 잘 지내니까..ㅎㅎ
물론 민준이가 더 착하지만.ㅎㅎ ♡
11
2021.01.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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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가 친구와 약간의 다툼이 있었을 때 다른 친구가 내게 다가와 “괜찮아 서로 흥분해서 그런거야”라고 말해주어 기분이 많이 풀렸다. 그래서 나는 친구가 위로해준만큼 정성을 다해 싸운 친구한테 먼저 사과를 했다. 그랬더니 친구가 나의 진심을 알았던 건지 “나도 미안해 내가 너무 화를 많이 냈었지?”리고 하며 다시 사과해 주었다
김영실
2021.01.16 15:30
11 :
정성스럽게 있었던 일을 잘 썼네요~ ♡ 진심이 통하려면 우선 대화를 해야겠죠? 그 후에 친구가 내 마음을 알아주었을 때...친구와 나는 한 단계 더 가까워지겠죠?
2
2021.01.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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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 동생이 갑자기 막 때리면서 놀아달라고 하길래 지금은 뭐 하고 있어서 안된다고 하니 갑자기 엄마한테 일르더니 엄마가 나한테 와서 "동생이 놀아달라면 좀 놀아줘"라고 하여서 내가 기분이 좀상해서 방에 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오셔서 "유주야 동생이 좀 어려서 그래 이해해줘"라고 말해주어서 가분이 풀렸다
김영실
2021.01.16 15:31
2 :
유주가 동생 때문에 고생이 많구나! 이 또한 지나가리...그래도 어른이 되어 보니 형제자매들 만큼 나를 위해주는 사람도 없더라~~
6
2021.01.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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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내집에 조카가 놀러왔다 여자애이다. 여자애랑 나의 동생 남동생이랑 내방에 들어가는 것이다.난 별로 의심 안했다. 그런데 애들이 내방에서 쿵쿵쿵 거려서 내가 방에들어가 보니깐 조금밖에안남은 풀을 손에 발라버린것이다 그래서 화을 냈던이 엄마가 "그럴수도 있지 지후야 그냥 가지고 놀아" 이래서 나가라고 한다음에 방에있었다 아빠가 방문을 똑똑똑 했다. 아빠가 말했다."혜은아 아빠가 풀다시 사줄게 그러니깐 화풀어" 라고해서 화가 좀 풀렸다.
김영실
2021.01.16 15:34
6 :
혜은이도 동생 때문에 고생이 많네! 이렇게 한마디 말에 화가 나기도 하고 마음이 풀리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말의 중요성을 느낀단다.
17
2021.01.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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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4
친구들이랑 축구대결할때 나는 팀이불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열심히하면 된다해서 열심히했더니 경기에서 이겼다
13
2021.02.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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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엄마가 강아지를 안 데리고 오고 싶었지만 내가 너무 졸라 데리고 왔다.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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