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46개
이가윤
2021.05.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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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말없는 사건: 효주는 빨강 연필과 마추친 날 다행히도 필통을 가져왔다. 하지만 오늘따라 연필이 여러 번 부서졌다. 긍정적인 마인드의 효주는 부러진 심이 벌써 5개나 되는 데도 쉬는 시간에 또 깎고 또 깎고 연필을 계속 깎아 놓아 연필이 부러지는 것을 철저히 방어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효주지만 이것은 참지못했다. 효주가 열심히 모아 둔 돈으로 겨우 겨우 문구점 아주머니를 졸라 산 하얀 바탕에 노란 별이 그려져있는 연필을 샀는데 아껴서 한 번도 쓰지 못한 그 연필을 친구 주한이가 지나가다 밟은 것이다. 밟은 것까지는 주의 주고 넘어갈 수 있었는데 한동안 선생님께 혼나 돌아다니지 못하고 자리에 가만히 않아있어야 만 했던 그 주한이가 왜 꼭 그 타이밍에 화장실에 가겠다고 일어선 걸까 효주에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노란 별 연필이 그 자리에서 부스스 반쪽으로 나뉘어 부서졌다. 효주는 울지않으려 했지만 미쳐 울음이 나오는 것을 막지 못했다. "으아앙!" 교실에 효주 울음 소리가 크게 들렸다. "띠리리 띠디디디딩~" 그대 종이 쳤다. 남자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선생님께서도 들어오시며 "사회시간 오늘은 36쪽 펴라!" 하셨다. 선생님은 울고 있는 효주를 보고 놀란 눈치로 말씀하셨다. 그때 주한이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채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이제는 주한이의 머리가 땅바닥에 닿을 지경이었다. "어머, 효주야 왜 그러니?" 효주는 울먹이며 눈물 젖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그으게 제에 연피...ㄹ이 부서....으앙!" 효주는 그만 더 크게 울어 버렸다. 창피했지만 멈추려고 해도 울음은 도무지 멈추지 않았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모두 자리에 않으라고 한뒤 효주를 진정시켰다. 효주는 이내 울음을 그쳤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눈을 한 번 감았다 다시 뜨고 차분한 목소리로 표정을 누그러뜨리며 말하셨다. "효주야 무슨일이 있었니?" 효주는 그깟 연필 한 자루 때문이라고 말하기 싫었다. 아! 그깟이 아니지 효주에게는 정말 정말 소중한 거였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게 문제가 아니었다. 아이들이 효주가 가난하다는 걸 곳 알게 될 터였다. 그때 갑작스레 한결이가 있어서며 말했다. "선생니임!" 선생님은 눈을 부릅뜨며 말하셨다. "씁- 정한결! 모두 눈 감고있잖아 어서 눈 감지 못해!" 한결이가 맞받아쳐 말했다. "아 선생니임~ 저 배아파요오 화장실 가서 똥! 싸야 하겠는 걸요? 진짜 진짜 급해용!" 한결이는 느긋하게 말했다. 한결이는 여자아이지만 털털하고 장난끼가 많다. 그래서 남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여자아이들은 한결이가 웃겨서 좋텐다. 한결이는 여태껏 치마를 1번도 입지않았다. 그런데 그렇게 인기가 많아도 단점이 1개 있었다. 바로 눈치가 없었다. 이미 물은 업질러지고 말았다. 아이들은 벌써 웃음참기 중이었다. 실눈을 뜨고는 키득키득 웃는 아이도 있었고, 손으로 입을 막으며 키키대는 아이들, 입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않았지만 얼굴은 푸하하하 하고 웃고 있는 아이도 있었다. 또 코를 막는 시늉을 하며 웩하고 깔깔대는 아이도 있었고 말이다. 오직 지현이만 빼고 말이다. 지현이는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지현이는 작디작은 키에 조그맣지만 선명한 눈, 오뚝하지만 앞으로 솟아져있는 코, 두툼한 입술, 둥그스름한 턱을 가지고 있었다. 참! 지현이는 정말 깔끔했다. 효주는 그런 지현이가 좋았다. 하지만 나같은 아이를 좋아할까? 라는 생각만 품은채 1년째 짝사랑 중이었다. 한결이는 화장실로 내달렸다 똥! 똥! 거리면서 몸을 베베 꼬면서 말이다. 선생님은 그런 한결이가 못마땅했다. 교실은 이미 웃음바다가 되있었고 말이다. 이번에는 지현이와 효주, 선생님만 웃지않았다. "자! 조용 조용" 웃음 소리를 깨는 소리가 찾아왔다. 교실은 갑작스레 정적이 흘렀다. 웃음소리를 깼다면 이번에는 정적을 깨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그래 바로 이거야!" 보라마녀라고 불리는 송리나였다. 평소 조용히 않아 책을 읽거나 창가를 바라보는 리나는 어느날 쉬는 시간에 남자아이들끼리 떠들며 놀고 있을때 석준이가 민훈이를 밀면서 민훈이가 리나의 자리에서 보라색에 또 보란 달이 그려져있는 노트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리나는 얼굴이 붉어지며 말했다. "야! 나자리로 돌아가지 못해? 얼른 돌아가! 돌아가란 말이야!" 민훈이와 석준이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채 애꿎은 "미안해.."만 외치며자리로 돌아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 후로 송리나는 다른 것들은 안그러는데 자신의 것 중 꼭 보라색 물건을 건들면 소리를 내질렀다. 그래서 송리나에게 보라마녀라는 별명이 지어졌고 말이다. 송리나의 보라색 물건을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송리나가 말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이들의 시선이 리나에게 쏠렸다. 아! 안돼는데 나는 리나와 같은 아파트에 산다. 언젠가 리나 엄마와 우리 엄마가 이야기하는 것을 엿들었다. 리나는 관심받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다고 했다. 그 뒤 내가 듣지 못했던 이야기는 엄마게서 말해주셨다. 일반적으로 리나는 어렸을 때 미움을 많이 받아 갑자기 또 관심을 많이주면 많이 아플 거라고 하셨다. 처음에는 그런병이 어디있어! 하며 넘어갔지만 호기심에 관심을 많이 받으면 아픈 병을 검색해보니 콜랙스택톨 병이라고 하며 밑에 어렸을 때 관심을 받지 못해... 부터 온갖 설명이 쓰여져 있었다. 그리고 부터 리나를 애처롭게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 지금은 내가 리나를 도와줄 수 있다. 평소 같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친구를 구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다. 사실 친구라고 느끼지는 않았지만 뭐 친구라고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나도 어렸을 때 성대에서 소리가 나지않아 큰 수술을 한번 했지만 지금은 문제 없었다. 나는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다. "악!" 친구들이 나를 한번에 돌아봤다. 내 얼굴은 붉은 토마토가 되었다. 그도안 잠자코 상황을 지켜보던 선생님은 그 상황에 내가 끼니까 왜 안 껴도 될일에 끼냐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셨다. 결국이 사건은 결말 없이 끝났다. 누구의 피해자도 없이.. 물론 나는 빼고 말이다 내 소중한 연필...
최보민
2021.05.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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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윤 :
가윤아! 너 대단하다! 이넣게 많고 재미있는 글을 쓸수 있어?
이가윤
2021.05.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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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
보민아 고마워^^ 너도 글 길고 멋지게 썼더라~!
박여운
2021.05.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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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윤 :
짝짝짝짝
강민준
2021.05.1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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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윤 :
너 진짜길게쓰고 재미있게 썼다 대박이네 너의 비하면 난.......
이가윤
2021.05.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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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준 :
왜? 니가 어때서? 도덕시간에 아름다움을 배웠잖아 내가 이런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면 너는 더욱 더 많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 예를 들면 운동을 잘한다던가 다른 친구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었다던가 등등 너도 많고 많~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나는 니가 수학 문제를 어려워해서 도와주려고 갔는데 너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어^^
이가윤
2021.05.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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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운 :
감사합니당~!!! 여운아 너도 글 정말 잘 썼더라~ 칭찬해주어서 고마웡^^
이가윤
2021.05.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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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처음 간 교무실: 그렇게 1교시가 빠르게 지나갔다. 선생님은 한숨을 휴~ 내쉬더니 말하셨다. "자 효주, 리나, 주한이, 한결이는 오늘 남도록 해! 너희들 때문에 오늘은 1교시 수업을 못했잖니!" 이제 막 볼일을 보고 돌아온 한결이는 영문도 모른 채 문을 드르륵 열고 "엥? 저 남아요? 왜용? 힝.. 집가서 게임 할려고 했는데.." 하며 표정을 찡그렸다 웃었다 했다. 리나는 머리를 만지며 귀찮은 듯 그냥 평범하게 앉아있었다. 주한이는 불안한 듯 몸을 부스스 떨고 있었고, 나야 친구들의 표정 하나 하나를 살펴보며 눈동자가 쉴 새없이 움직였다. 지현이를 보고 있을 때 였다. 눈이 마주쳐 버렸다. "으악! 어쩌지?"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난 몰라! 고개를 휙 둘러버렸다. 지현이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고개를 돌렸다. 학교가 끝났다. 자연스럽게 교실을 나가려 했지만 그것 역시 놓치지 않는 선생님이셨다. "효주? 박효주? 어디가니?" 나는 정말 놀랐다. 항상 다정하고 재미있으신 선생님이셨지만 이번만큼은 선생님이 보라마녀 송리나 같은 사람으로 보였다. 물론 송리나도 같은 아파트에 여러번 마추쳐 살펴보니 성격은 괞찮아보였다. 관심을 받으면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치는 것 빼고는 말이다. 소리 지르면 시선이 더욱 자신한테 쏠릴텐데 그걸 모르나? 아무튼 나는 선생님과 교실에 들어섰다. 교실에는 김주한, 송리나, 박한결 그리고 나와 선생님만 남았다. 선생님께서는 나와 친구들을 어디론가 따라오라고 하셨다. 그때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그곳은 바로 교무실이었다. 선생님께서는 창백한 얼굴로 한숨을 쉬며 "들어가자....후~" 라고 하셨다.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쾌활한 선생님이셨지만 선생님께서도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은 무서운가 보다. 그런데 예상 밖의일이다. 교무실 안에는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 알고보니 선생님께서는 안내장을 가지러 오신 것이었다. 다만 왜 우리를 데리고 오셨는지가 의문점이었다. 선생님께서 말하셨다. "자 수업시간을 방해한 벌로 이 안내장을 들자!" 나는 이제야 알았다. 선생님의 심부름을 해야한다는 걸 그런데 가난한 효주여도 2학년 때까지 태권도를 다닌 적이 있었다. 그래서 힘은 어느정도 단련이 되어 있었다. 그런 탓에 난 눈치 없이 우리 반으로 잽싸게 뛰어갔다. 그런데 여자애들은 여자애들 인가 보다. 그 가벼운 걸 드는데 엄청나게 힘들어 하고 있었다. 남자아이같은 한결이 까지도. 나한테만 가벼운 걸지는 몰라도 여자애들을 슈퍼맨처럼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주한이는 괜찮아 보였다. 종이를 번쩍 들고 있었다. 별로 힘들어 보이지는 않았는데 통통한 몸매에 계단 오르기를 힘들어 했다. 일단 한결이 한테 갔다. "야! 박한결 안내장 몇장 줘" 한결이는 반갑다는 듯이 "그래! 아싸! 땡큐~" 하며 쌩하니 지나가 버렸다. 이제 조금 가벼워 졌나보다. 그런데 송리나는 주저했다. 어떻게 말을 걸지? 화내면 어쩌지? 온 RKW 생각들이 머리를 덮쳤다. 고민 끝에 리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ㅈ저기" 리나는 톡 쏘아붙였다. "왜!" 나는 모르는 사람한테 머리를 한대 콩 쥐어 박은 것 같았다. 머리가 어질어질 했다. 그래도 하려는 말은 곧잘 할 수 있었다. "저기..무거워 보이는데 들.." 말하기도 전에 보라마녀는 "좋아!"하며 그 많은 안내장들을 나에게 넘겼다. 박한결 것에 송리나 것까지 들려니 너무 무거웠다. 나는 너무 무거워 순간 중심을 잃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창피하면서도 점점 아픔이 느껴졌다. 주변에는 안내장이 다 널브러져 뒤엉켜 있었다. "이게 다 보라마녀 때문이야!" 라고 생각한 순간 선생님께서 급하게 뛰어 오셨다. 주한이가 아까 어디론가 달려가더니 선생님을 불러왔나보다. 그뒤에는 주한이가 숨을 헐떡이며 달려오고 있었다. 내 무릎에는 느끼지도 못했지만 빨간 피가 줄줄이 나고 있었다. "어머 효주야!" 선생님께서는 나를 번쩐 들더니 보건실로 한달음에 달려가셨다. 선생님께서 뛰어가시며 바람이 쌩하니 불었던 바람에 통증이 조금 느껴지기는 했지만 괜찮았다. 보건실 선생님께서는 나를 치료해주시며 큰 상처지만 몸에 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다. 또 연고를 바르며 밴드붙이는 것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했다. 나는 절뚝절뚝 교실로 힘겹게 올라갔다. 교실에 올라오자 박한결, 송리나가 나를 멀뚱히 쳐다보고 있었다. 주한이가 다 말했는지 선생님게서는 박한결, 송리나에게 반성문을 서오라고 했다. 그때 송리나가 날 역겨운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이제는 송리나가 대왕마귀보라할멈마녀로 보였다. 그만큼 소름끼쳤다는 거다. 선생님은 우리를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 뒤 나에게도 반성문을 쓰라고 했다. 억울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성실학생으로 콕 찝히고 싶은 나인데 어떤 일을 한들 못하겠나. "시키면 본부대로 하겠습니다!" 하는 군인 병장이 생각났다. 집으로 돌아가니 할머니가 "어이구나 내 똥강아지 왜이렇게 늦게왔어야 걱정했네" 하며 반겨주셨다. 할머니의 위로가 만병통치약이었지만 오늘만큼은 하늘에 계신 엄마 품에 꼬옥 안기고 싶었다. 닥치는 대로 "할머니 오늘은 편의점에서 먹었어요!" 말하며 방으로 들어왔다. 휴대폰으로 엄마 얼굴을 한 번 보고 홀린 듯 "엄마 내가 엄마 호강시켜 줄게요...반에서 곡 1등할게요" 했다. 나는 반성문을 쓰려고 에이포 용지를 하나 꺼내들었다. 귀찮은 탓에 자연스레 손에 꼭 쥐고 온 빨강연필로 글을 썼다. 연필을 깎으니 엄마의 향기가 났다. 엄마의 향기보다 조금 더 진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마치 엄마가 나를 위해 하늘에서 내려 준 연필이라고 생각됐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그 연필은 자기 혼자 글이 서지는 연필이었다. 곧장 연필을 써보았는데춤을 추며 나를 달아나려는 거 같았다. 그래서 연필을 쥐었다 폈다 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너무 짜릿했다. 이걸 어쩌지하는 마음에 망설이고 있는데 문이 벌컥 열리더니 할머니가 들어오셨다. "효주야 할미다 공부하냐? 어이구 우리 똥강아지 할미가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할머니가 갑자기 말을 했다. 효주는 영문을 몰랐다. 할머니는 효주와 거실로 나가 마주앉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실은 말이여..
박여운
2021.05.13 20:17
이가윤 :
RKW가 뭐징?[16번째 줄 거의 끝] 일부러 그런건강? 아님... 잘못눌린 겨? 누구든지 요 RKW 대해 알고 있으면 나에게 좀 알려주숑 알려주면.. 음.. 참말로 고맙겠습니답! OK? 그럼 여기까지 아디오쓰 -PARK-
박여운
2021.05.13 20:22
이가윤 :
근데 가윤아 이야기 끝난거 아늬쥐?
이가윤
2021.05.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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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운 :
응 아직 안 끝났어 시간날 때 쓰려구!
이가윤
2021.05.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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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운 :
그건 잘못 쓴 거야ㅎㅎ
박여운
2021.05.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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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윤 :
온 갖 생가의 갖을 영어로실수 했구나~ 읽을 떄부터 RKY가 뭔지 궁금했어. 알려주서 고맙구 답글 달아주어서 더더욱 감사해!
윤혜서
2021.05.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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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효주는 학교로가 빨간 연필을 보고 홀린듯 글을써보았다 글씨가 다 써지고 효주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종이에는 마음에 있던 생각들이 글씨로 나타났습니다 효주는 깜짝놀라있었는데 반아이 한명이 다가와 어?이거 뮈야?나도 볼레!효주는 깜짝놀라 종이를 숨기자 종이 울렸습니다 아이는 아쉬운 표정으로 자기 자리로 갔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 오늘 글짓기를 할꺼에요 그리고 발표해 봅시다! 효주는 종이를 받고 빨간 연필을 들고 종이에 같다데보니 빨간연필은 춤 추듯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1분을 남기곤 빨간연필은 멈추었습니다 효주는 놀라 읽어보려 해보았지만 1분이 다지나 결국 걷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효주를 따로 불러내었습니다 선생님은 효주야?너 니가 쓴거 맞니?효주는 아니라고 말하고싶었지만 무언가에 홀린듯 아니라고 말하였지만 정신을 차려보고 난후에는 가방을 배고 빨간연필을 들고 집을 가고있을때었습니다 효주는 놀라 집에 들어갔습니다 효주 엄마는 TV을 보고있었습니다 효주는 아무러치않게 방에 들어가 가방을 나누고 종이와빨간 연필을 꺼냈습니다 빨간 연필을 종이에 같다데니 빨간 연필은 또다시 춤을추듯 글을 써내려가습니다 효주는 이런 신기한일은 감당할수 없었어 옷을 차려입고 빨간 연필을 들고선 반친구 한명에게 빨간연필을 갔다두었다 효주는 불한안 마음으로 집으로 갔습니다
김예하
2021.05.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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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연필을 집으로 가져가서 자신의 일기를 자동으로 쓰고 자신의 보물상자의 너어서 매일 빨강연필로 일기를 써서 매일 선생님 한테 빨간도장을
받아서 애들한테 자랑할것이다.
박여운
2021.05.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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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는차라리 남는것 보다 집에서 쓰는 것이 났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집에서 반성문을 쓰면 학교에 반성문을 가지고 오지 못하여도 핑계를 이리저리 댈 수 있으니까, 하랑모탤을 지나 편의점 옆 오르막길을 올라 오른쪽 모퉁이로 돌아 집으로 도착했다. 비를 맞고 집으로 들어오니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몸이 떨렸다. 하지만 보일러를 키는 법을 몰라 축구공크기 하나 되지 않는 난방기구 앞에앉아 몸을 녹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눈을 뜨고나니 배가 슬슬 고파졌다. 효주는 냉장고를 열었다. 언제 샀는지 모를 핫바, 며칠 전 오르막길 옆 편의점에서 산먹다남은 샌드위치,요구르트와 찬밥, 계란 몇 개가 있었다. 역시 먹을것이 없었다. 아니, 기대도 안했다. 아빠는 대부분 야근이고, 엄마는집에 처박혀 있는 것이 싫어 아침 일찍 알바를 나가 저녁 떄까지 돌아오지 않았고, 누나 효진이는 동생 효준이랑 할머니 댁에 가 있으니 냉장고가 꼭찰리가 없다 오늘도 효주는 편의점으로 내려가 컵라면이랑 저녁에 먹을 삼각 김밥을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떄서야 생각났다. 선생님의 말씀, 반성문은 얼렁뚱땅 넘어가면 반성문쓰기 2배에 1주일동아 교실청소까지 해야한다고 말했다.매일 들어도 항상 까마귀고기를 먹었는지 까먹는다. 얼른 컵라면에 물을 넣고 젓가락을 챙겨 방으로 들어가 선생님이 나눠주신 반성문 종이를 꺼냈다. 내가 반성문을 처음 쓰게 된 날은 새학기가 시작되도 2주일이 지났을 떄였다. 그때까진 아무도 반성문이 걸린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날 내가 첫번재 주인공이 된 것이다. 사건은 이렀다. 수학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에 화장실에 가고싶어 교실을 나섰다.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나온 순간 여자 아이의 치마가 들처진 그 모습을 내가 본 것이다. 여자 아이들은 오해를 샀고, 그 일로 나는 반성문 뿐만이 아니라 "반성이쟁이" 라는 별명을 엏어 기분이 나빴던 나는 아이들에게 화를 냈고, 그 덕에 반성문을 하나 더 엏게 되엏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반성문을 써야했고 6학년 아이들에겐 "반성이쟁이"로 소문이 났다. 아직도 병재랑 떄거리들은 나를 그렇게 부른다. 그때만 생각하면 소름이 돋지만 그레도 어떻겠는가? 반성문2배에 교실청소는 더 극혐이니까. 아까 학교에서 가져온 빨간연필과 연필깍이를 꺼내 빨간연필을 깍았다. 냄새가 진하게 풍겨나왔다. 정말이지 다른 연필에선 느낄수 없는 냄세었다. 빨간연필을 다 깍았다. 깍고보니 더욱 아름다웠다. 내가 왜 복도에서 뛰었을까? 후회 하며 종이에 연필을 대는 순가 놀라은 일이 일어났다. 정확히 3분 28초가 걸려 나는 아니 빨강연필은 글쓰기를 끝냈다. "저는 오늘 정수와 같이 복도에서 뛰다가 병재에 어깨가 부딧쳐 병재가 울며 보건실에 간 일을 저질렀 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시는 복도에서 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에게 피해를 잎히는 일은 더더욱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놀라웠다. 내가 연필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연필이 나를 그것보다 내 손을 조종하고있는 것이었다. 나는 빨강연필에 너무 놀라 컵라면을 잊고 있었다. 컵라면은 다행이 잘 익어 있어서 컴퓨터로 영화를 보며 컵라면을 먹었다.하지만 빨강연필을 꼭 쥐고 있었다. 영화 를 다 보니까 4시가 넘어 있었다. 지금쯤이면 효준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 왔겠거니 하며 집을 나섰다. 나의 목적지는 할머니 집, 할머니 집에 도착했다. 백구가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백구의 환영을 뒤로한채 곧장 할머니 집으로 달려갔다. 지금 생각해 보면 백구가 좀 놀랐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긴 주말만 되면 할머니 집에와서 하는일이 백구와 노는일이었으니까, 그럴만도 하다. 내가 구지 빨강연필을 들고온 이유는 바로 다른 곳 에서도 마법이 발생하는지 궁굼해서 이다. 종이를 꺼냈다. 마침 집엔 아무도 없었다. 오늘 할머니가 또 목욕탕에 가서 효준이는 종일반 인가보다. 누난 어디 있는지 모르겠고, 나는 아무도 오기전에 실험을 해봐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얼른 종이에 연필을 대어 보았다. 2분 46초가 지나고 나서 연필이 멈췄다. 아까보다 더 일찍 끝났다. 그 종이에는 오늘 알림장이 적혀 있었다. 역시 주제가 없어 다른 길로 빠졌나 보다. "1번 안내장 2장 8월 보권소식과 급식표 2번 차조심,개조심,사람조심" 언제나 그렜듯이 오늘도 알림장은 간단명료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좋았다. 이러므로 나의 국어는 끝이니까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얼른 집으로 향했다. 오느내내 가분이 좋았다. 나느 집으로 도착해 씻고 할게 없어 휴대폰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누가 깨우지도 않았지만 늘 그렇듯이 눈이 떠졌다. 간단하게 우유 한잔을 마시고 고양이 세수를 한다음 집을 나섰다. 오늘은 언제 그렜냐는 듯이 화창했다.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앤 이미 주아,현정, 병재 그리고 선생님이 와 있었다. 선생님이 나에게 성문을 다썻냐고 시큰둥하게 묻고 늘 그렇듯이 분필을 잡고 봉사활동 칸에 다가갔다 하지만 나에게 다른 소리가 나오자 먼저 와있던 아이들과 선생님이 다 놀랐다. 나는 그들 사이에서 책가방을 열고 보란듯이 반성문을 꺼냈다. 숙재라면 기본 1주일을 듫볶아야 겨우 가저오는 아이가 하루아침에 가져오니 모두들 입이 딱 벌어졌겠지. 나는 자리에 앉아 아침 수학활동을 풀려고 빨강연필을 갇다 댔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대어 보앗지만 요지부동 이었다. 나는 약간 실망했지만 수학이라면 자신있는 과목이니 상관은 없었다. 하지만 국어 시간만 되면 어깨가 으쓱 올라간 기분이 들었다.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글.짓.기. 주제는 "우리 반" 이었다. 선생님이 1교시 동안 글을 쓰라고 하셨다. "쓱쓱" 몇몇 아이들은 미리 생각을 해 두었는지 금새 시작하곤 했다. 나도 곧바로 글짓기를 시작했다. 빨강연필은 글을쓰기 시작했다. 잠시 뒤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빨강연필의 움직임은 끝이났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읽어보고 내라고 말씀하셨다. "제목 우리 반을 소개 합니다! 우리반은 저를 포함한 22명의 친구들과 선생님이 만나 아주 즐거운 공동채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반을 소개할께요! 지혜로운 김은주 선생님,선생님을 도우는 회장 신병재,회장을 도우는 부회장 박주아,
김현서
2021.05.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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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운 :
와우! 이럴수가! 너무 잘써서 깜짝놀랐다.
박여운
2021.05.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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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
현서야 고마워 너도 재미있게 잘 쓴것 같아! 나중에 꼭 읽어 볼께!
이동욱
2021.05.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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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필을 처음 봤을때 연필이 없어 그 연필을 쓰려고 하는 데 민호가 와서 그 연필을 가져갔다..
그 빨간 연필을 버렸고, 그 때 효주가 왜 버렸냐고 물으며 민호를 때렸다.
민호와 효주는 계속 싸웠다..
그 때 선생님이 지나가면서 민호와 효주를 혼냈다..
효주가 사실대로 말하자 그 연필을 주워서 힘으로 연필을 부셨다.. 선생님의 힘 때문에 연필이 심까지 부셔졌다.
그때 마법이 풀렸다.
박여운
2021.05.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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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의 서기 최빈,아름다운 미화부장 방현정,웃음쟁이 윤경재,피아노 짱 유평,수학 왕 정민수,밥 킬러 박명준,만들기 왕 방주영,리더쉽 왕 신민하,새침공주 백설,친구 많은 박경재,우리반 멋쟁이 쌍둥이 김변재,김연재,씩씩한 조철,여전사 정태하,천천히 오봉준,독서왕 황지아,역사왕 허구진,장난쟁이 조별우,스윗 남 도강빈,그리고 이 글을 쓴 저 방효주까지 서로 다르지만 마음만은 하나인 우리 반에 놀러오세요! 나는 놀라웠다. 가슴이 콩닥콩닥 거렸다. 하지만 어쩔수 없었다. 이번 시간의 제출할 내용이고 그렇다고 지금 쓸수도 없는 노릇이니. 선생님은 점점 나에게 다가오셨다. 드디어 나의 종이를 가져가셨다. 그리고 흥미롭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무슨 말인지 몰랐다. 선생님이 벌써 읽어보신 것도아니고 아니면 원래 나는 글짓기 시간이 끝나도록 연필이 일하지 않거나, 끝내도 두세줄이 기본인 내가 신병재나 주아나 지아같이 뒤에도 다 차게 써서 그런말을 하셨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내 머릿속은 마치 모르는 문재를 혼자 푸려고 낑낑대는 복잡한 머랏속 이었다. 오늘도 그런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가방을 싸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선생님이 나를 따로 부르시더니 오늘 친구들이 다 갈때까지 잠깐 기다리라고 하셨다. 아주 차분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말씀하셔서 조금은 긴장이 풀렸다. 아이들이 다 나가고, 때마침 오늘은 남는 아이들도 없었다. 밖에서는 다른 학년 아이들이 피구를 하며 노는 소리가 들렸다. 또 어디를 잠깐 다녀오신 것 같은 선생님의 발소리가 들리고 선생님이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셨다. 또 어떤 종이를 가지고 오시면서, 선생님이 앉으시며 나의 글짓기의 대해 말씀하셨다. “우리 효주가 이렇게 글을 잘 쓰는 친구인 줄은 몰랐내 선생님 정말 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어.” 선생님은 커피잔을 입에 가까이 대시면서 나에게 아까와 같이 차분하고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셨다. “그래서 말인데...”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나에게 물으셨다. “우리 효주 글을.. 우리 반 대표 글로 내보려고 하는데 효주 생각은 어떤지 좀 들어보려고 불렀어.” 나는 말문이 막혔다. 4학년부터 시작 된 반별 글짓기 발표 대회, 하지만 나는 내가 나간다는 생각도 반 대표로 나간다는 것은 더더욱 생각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나에게 온 이것은 이득인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나는 생각 해 보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인사를 한 뒤 교실을 나섰다.집에 가는 길에 자꾸자꾸 마음이 콩닥콩닥 거렸다. 집에 도착 한 뒤 가방을 내려놓고 필통을 꺼내 빨강연필을 책상에 올려놨다. 그리곤 한참을 처다봤다.
빨간 색이 매력 적 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현관문 소리가 들리더니 엄마와 아빠가 들어왔다. 나는 궁금했다. 평소라면 회사에 있을 아빠와 이리저리 뛰어다닐 엄마가 왠 일인지 같이 웃으며 들어왔다. 나는 물었다. “엄마! 오늘은 이렇게 일찍 들어와?” 엄마는 아주 놀랄 만한 이야기를 꺼냈다. “너희 아빠 승진하셨어! 과장에서 부장으로 말이야” 나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방으로 들와 침대에 털썩 주저 앉았다. 엄마는 다음주 토요일이면 우리는 이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도 비싼 새 아파트로 부장과 과장의 월급은 한끝 차이라고 생각 하지만 아빠의 회사는 제외다. 커다란 회사의 들어간 아빠는 정말정말 까다롭고 하나하나의 승진 따라 월급이 달라진다. 그레서 이제 엄마는 알바도 그만 한 다고 하셨고, 이사도 간다고 하신 것 같다. 곧이어 오늘은 약속이라도 한 것같이 누나와 동생이 집으로 들어왔다. 엄마는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셨고, 너무 신이 난 나머지 집 근처 새로생긴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자고 했다.파스타,스태이크,샐러드 등 고급져 보이는 것 들만 쏙쏙 나왔다. 밥을 다 먹고 집에 도착해 엄마가 말씀하셨다. “오늘 좋은 날 이니까 으리 다 같이 안방에서 자자 오케이 콜?” 우리와 아빠는 입을 모은 듯이 “콜!” 밤이 되고 우리는 모두 방에 모였다. 따뜻한 물에 몸을 씻고 따뜻한 이불에 들어오니 노곤노곤 잠이 오고 눈이 감겼다. 얼마나 지났을까?눈을 뜨고 나니 햇빛이 반짝반짝 들어왔다. 휴대폰을 켜서 시간을 보니 아홉시 이십 육분 이었다. 다행이 오늘은 토요일. 주변을 둘러보니 아빠는 이미 회사에 나가 있었고 엄마와 누나는 자리에 없었다. 안방에서 나가보니 엄마와 누나는 우리의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보니 엄마도 누나도 방금 전 일어난 것 같았다. 누나가 나를 보고 말했다. “효주 굿모닝~ 잘 잤어? 아침먹어 누나가 효준이 깨울게” 누나는 효준이를 부르며 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는 아침 먹으라고 했다. 오늘은 이사를 가는 날 이니까 아침식사는 간단했다. 엄마는 아침에 아무리 바빠도 아침은 거창하게 준비하지만 이삿날 만큼은 엄마를 막을 수 있나보다. 엄마가 말했다.“아빠는 있다가 두시 넘어서 올꺼야 그러니까 아빠 오시기 전에 간단하게 니 방 정리하고 있어” 나는 내 방을 정리하러 방으로 들어갔더니 언제 일어났는지 모를 효준이가 누워 있었다. 효준이가 내게 물었다.
“렸고 누나와 나이사 어디가면 좋겠어?” 나라라곤 우리나라와 미국밖에 모르는 효준이는 내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그렇지 그레도 우리 효준이는 발전할 머리인가 보다. 지난번에 이사갈때는 그냥 미국이라고 했으니까. 조금 뒤 한시 아빠와 이삿짐 센터아저씨들이 집으로 들어왔다 짐을 나르고 날라도 끝이 없었다. 이 작은 집에 뭐가 많긴 많았나 보다. 나도 조금 도우며 집을 정리했다. 저녁 다섯시 즈음 이 전쟁이 끝났다. 우리가족은 차를 타고 새 집으로 향했다. 우리 가족은 집을 정리하느라 밥을 먹지 못해서 김밥을 먹으면서 가고 있을 때 였다. 건너편에 우리가좃이 이사할 집이 보였다. 누나와 나의 학교도 가까웠고 효준이의 어린이집도 가까웠다. 들어가 보니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은 우기가 물건을 놓아달라는 대로 배치하느라 분주했고 우리 가족은 놀라느라 눈과 입이 분주했다. 아홉시 아저씨들이 가시고 나서 우리의 새 집 생활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우리가족 모두 우리집이 아닌 것 같다고 어색해 했지만하루가 지나고 일요일 저녁이 되니 엄마도 부엌에 잘 들낙거도 각자의 방 생활에 적응이 되어가고 있었다. 비가오는 일요일
최보민
2021.05.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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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강연필
효주는 학교에 갔다. 아침시간에 학원숙제를 하려는데 필통을 안가져왔다. 효주는 빨강 연필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었다. 효주는 빨강연필을 깎았다. 교실에 있는 연필깎이로 빨가연필을 깎자 고소하고 달콤한 매력 적인 냄새가 났다. 효주는 냄새가 좋아서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다. 띵동댕동 수업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학교에 울러퍼졌다. 효주는 얼릉 자리로 돌아가 수학 교과서를 꺼냈다. 선생님이 말하셨다. 1교시 수학이네. 2단원 각도 23쪽을 펴세요. 네~ 아이들이 말했다. 평소 수업에 별 관심 없는 효주는 멍하니 운동장을 쳐다봤다. 문제 풀기 시간이 됐다. 효주는 생각했다. 수학문제좀 누가 풀어줬으면 좋겧다... 3분후에 수학교과서 선생님한테 보여주세요. 효주는 반친구들을 둘러 보았다. 지수는 이미 다 풀었다는 듯이 거만한 표정으로 앉아있었고. 소리는 수학에 매우 집중한듯이 열정적으로 문제를 풀고있었다. 효주는 이제 망했다고 생각했다. 이제 2분밖에 안남았는데 15문제나 돼는것을 풀겠냐는 것이였다. 1문제 라도 풀어보자라는 나의 생각데로 나는 빨간연필을 1번문제에 갔다가 대었다. 그순간 빨간연필이 저절로 움직이더니 순식간에 15문제른 풀었다.너무 짜릿 했다. 마치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콜라를 바로 원삿하는 느낌이랄까 그순간 선생님이 말하셨다. 시간 끝났다.것는다. 효주는 얼릉 선생님께 교과서를 드렸다. 효주는 어쩔줄 몰랐다. 그 수학문제는 효주 푼것이 아니라 빨강연필이 푼것이였으니까. 효주는 머리가 어지럽고 등,손에 땀을 한바가지 부운것 같았다. 2교시 영어가 끝나고 교과서를 받을때 손이 덜덜덜 떨렸다. 교과서를 확인해보니 다 맞았다. 효주는 어쩔줄 몰랐다. 빨강연필이 마법연필 같았다. 수업이 끝난후 효주는 학원에갔는데 문제가 오늘따라 잘풀렸다. 빨강연필 덕뿐인것 같았다. 집에가서 밥도먹지
않고 책상으로 갔다. 바로 빨간연필을 꺼네서 수학문제를 풀어봤다. 또 다맞았다. 처음엔 운인줄 알았지만 진짜 마법 연필인것 같았다.
2. 선생님의 비밀
어디보자 일기장이 어디있지? 어! 여기에 있네. (일기를 펼친다)
제목: 나의 비밀
나의 비밀은 초등학교때 있었던 일이다. 초등학교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 빨강연필이 있었다. 빨강연필이 뭐냐면 마법연필 같은것이다. 빨강연필이 어떤 마법을 부렸냐고? 바로 수학 마법이다. 나는 마법은 믿지 않지만 빨강연필은 마법을 부린다. 수학이 저절로 풀어지는 마법인데 솜시가 뛰어나다. 나는 그것을 4학년 1학기에 쓰다가. 이건 내가 푼 문제가 아니어서 승부욕이 올라 빨강연필 만큼 공부하고 빨강연필을 태워버렸다. 빨강연필이 아직도 있을까? 누가 빨강연필을 가지고 있나? 너무 궁굼하다.
3.빨강거짓말
효주는 계속 빨강연필로 수학을 풀었다. 결국 경시 대회에서 1들을 했고 결국 서울대를 갔다. 하지만 영원한 비밀은 없었고 결국 효주는 빨강연필을 한강으로 던졌지만 다른사람 이 발견하게된다.........
박여운
2021.05.13 20:23
최보민 :
보민씨 뒷 이야기 끝?
김현서
2021.05.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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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효주는 글짓기시간에 연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빨간연필을 쓰는데 갑자기 빨간연필의 힘이 발동하면서 효주의 글짓기 실력이 급상승하였다. 효주는 이 연필이 자신에게만 있다는걸 깨달고 글을 계속 쓰기 시작하였다. 글짓기를 발표하는데 효주가 너무 잘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깜짝 놀랐다. 그중 효주의 (가상)친구 나영이가 쉬는시간에 효주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효주야 너 글짓기 발표 갑자기 왜이리 잘하는거야? (효주를 바라보며) 효주가 어버버하면서 머리속에서 뭐라고 말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때 수업종이 울리면서 다시 나영이는 자리로 돌아갔다. 다음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 오늘부터 교내에서 하는 글짓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원하고 싶은 친구들은 사이트로 들어가서 지원하세요 이상" 효주는 이 연필만 있다면 자신이 일등할것이라고 믿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책상에 앉아 글짓기를 하고 있었다. 원랜 글짓기라고 하면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르다. 이 연필이 혼자서 글짓기를 술술 지어주니까 자신만만하다. 하지만 빨강연필이 글을 써주는것은 맞지만 살짝 찔린다. 빨강연필이 지어준 글로 대회를 나갔다. (다음주)오늘은 글짓기 대회 발표날이다. 자꾸만 효주에 마음속에서 누군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것만 같았다. 결과는 엄청났다. 효주가 1등인줄 알았지만 1등은 (가상인물)재민이였다. 재민이는 평소에 잠만자서 글짓기에 '글'자도 모를정도였는데 재민이가 1등이라니 말이 안된다. 쉬는시간 효주는 재민이자리로 갔다 "야 김재민 너 솔직히 말해 이 글 니가 쓴거 아니지?" 재민이가 주위를 둘러보면서 효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건 비밀인데....사실 나한테 신기한 연필이있는데..." (효주) "그래서 그 연필이 뭔대?!" "그건...노란연필이야..." "뭐?!" 사실 재민이가 어제 집에 가면서 길가에 신비한 연필이 있어 그걸 집에 가지고 왔는데 갑자기 몸이 저절로 움직이며 책상에 앉았고 종이에 그 연필로 글짓기를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재민이는 이 연필이 심상치 않다는걸 알고 그걸로 대회를 나간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된거라고..." '하...나도 빨강연필의 힘으로 글을 쓴건데 뭐라고할수도 없네....' 다음날 효주는 학교에서 곰곰히 생각하였다. '흠...나한테만 이 연필이 있는것이 아니면 다른곳에도 이 연필이 있을수도?' 효주는 재민이에게 말하였다 "재민아 사실 나도 너의 연필과 비슷한 연필이 있어 근데 이게 우리에게만 있는것이 아닌것 같아" "그럼 다른 아이들에게도 이런 연필이 있다는거야?" "응 아무래도 그런것 같아 그래서 그런데 너 혹시 나와 같이 이 연필을 찾아다니는거 어때?" 재민이는 생각하였다. 만일 이 연필들이 다른 아이들에게도 있는거면 자신의 연필은 아무것도 아닌것이다. 그래도 궁굼하니 알겠다고 하였다. 다음날 효주와 재민이는 옆반에 공부왕인 (가상인물) 지원이를 찾아갔다. 그러고는 다짜고짜 지원이의 필통을 뒤졌다. 그 필통에서 반짝거리는 한 연필을 발견하였다 그건 초록연필이였다! 효주는 지원이에게 말하였다."너 이거 뭐야?" (지원)"....초록연필..." (효주)"역시.. 이 연필은 1개만 있는것이 아니였어..." (재민)"우리 이제 어떡해?" 효주 "어떡하긴 어떡해 계속 연필을 찾아다녀야지" 이제 우린 다른 연필을 찾는것만이 남았다. 하지만 연필들을 찾는것은 쉽지만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연필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뭉치면 모든 실현도 견딜수 있다....(4개월뒤) 우리는 드디어 모든 연필을 찾을수 있었다. 이 연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였다. 연필의 색상은 효주의 빨강,주황,재민이의 노랑,지원이의 초록 그 뒤로는 무지개색으로 모든 신비의 연필이 모두 모였다.그 연필들은 모두 다른 능력이 있다. 빨강에서 초록까지는 글짓기 능력,파랑부터 보라까지는 아이디어 능력이였다. 그중 제일 강한능력을 가진 연필은 보라연필이였다. 그 연필의 소유자는 바로 바로 (가상인물)민지였다. 민지는 전교 1등인데다가 모든 선생님들이 알만한 아이였다. 하지만 민지는 소심한 성격탓에 친구가 없었다. 하지만 어느날 민지의 손에는 작지만 소중한 친구 보라연필이 있었다. 그 연필은 보라의 유일한 친구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연필말고 진짜 친구가 있다. 이 모든연필이 모이면 무지개연필이 탄생한다. 그 무지개 연필로 할수없는것은 없다. 그냥 모든것이 가능한 연필이다.국어,수학,사회,영어등 모든 과목이 포함돼어있는 연필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 연필은 세상에 딱 1개 박에 없다. 그래서 이 연필을 가지고 싶은 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결국 효주는 4개월을 걸처 모은 무지개 연필을 민호처럼 불속에 태워 아무도 모르게 정말 아무도 모르게 없어 졌다. 하지만 이 연필은 이세상 어딘가로 색상별로 뿔뿔이 흩어져 다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것이다.
이가윤
2021.05.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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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미가 오늘 선생님과 하는 상담 때문에 학교에 갔는데 니가 있더지 뭐냐 그래서 봤더니 여자애들 하인처럼 고문 받고 있더만 종이 안내장을 뭐 그리 많이 받아 그래 선생님께서는 안타깝다고 걱정하실까 더한 말을 안하셨다 민주야... 미안하다꾸나 우리집이 많이 가난 해서 걔들이 우리 민주를 노비로 사다 먹고 있느냐? 니네 애비 하늘나라 가고 아버지는 멀리 일 나가셔서?" 효주의 원래 이름은 민주였다. 그런데 아이들이 계속 민주주의 라고 놀려대니 엄마와 같이 바꿨다. 이름을 바꾸고 정확히 3일 뒤에 엄마가 돌아가셨기에 효주에게는 민주라는 이름보다 효주가 더 잘 먹힌다. 평소 민주라는 이름을 쓰지 않으시는 할머니지만 진지할 때마다 민주가 꼭 등장한다. "그런데 여자애들이 나를 노비로 삼는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고만 그까짓 힘들어보여 도와줬더니만 노비로 보였나? 아휴 박한결하고 송리나 때문에 진짜 반성문에 상처 오해까지.." 할머니는 사뭇 진지하고 굳은 표정이셨다. "할머니!" 내가 불렀다."오냐 내강아지"곧바로 답이 날아왔다. "사실... 그거 제가 여자애들의 슈퍼맨 되 준 거예요! " "슈퍼맨? 그게 뭐시기 다냐? 뭐 재밌는 거냐?" 나는 웃음을 꾹꾹 억눌러가며 말했다. "푸..흡 그게 멋진 사람이 힘든 사람 도와주는 거예욥..웁" "멋진 사람이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남을 도와야 하는 거냐? 그 사람은 힘들어 빠져 사람 살리고 죽으라고?" 듣고 보니 그랬다. 슈퍼맨은 왜 자신를 위해 살지 않고 남을 위해 사는 걸까? 뭔가 이상했다. 그러고도 할머니가 내가 노비가 아니라는 걸 알게되어 다행이다. 할머니께 안도감을 드리게 되어서도 다행이다. 3. 진정한 슈퍼맨: 민주 아니 효주는 자신이 슈퍼맨이 되리라고 다짐했다. 아 참! 깜빡했다. 반성문! 지금은 밤10시였다. 일단 빨강 연필이 아무렇게나 썼다. 스타트가 좋았다 하더니 줄줄줄 벌서 10장이나 썼다. 학교에 반성문을 가져가니 선생님께서는 잘한 건지 안 잘한 건지도 모르겠다고 하셨다. 잘못해서 쓴 반성문인데 또 너무 잘 써서 그렇다고 말이다. 원래 반성문에는 싸인만 해주시던 선생님이 새로운 보라색 도장을 집어드셨다. 그 도장에는 "그저 그런 보통도장" 이라고 써있었다. 새로운 도장을 처음으로 받으니 뭔가 기분이 오묘했다. 오늘은 눈이 잘 떠져서 일찍왔더니 수업시간이 20분이나 남아있었다. 운동장에서 세호와 축구를 하려고 했더니 지현이가 나를 툭 쳤다. 지현이가 나를 부를 일이 없는데 나는 놀라며 말했다"무..ㅓ..뭐..?" 곧바로 지현이가 말했다. "아..아니 사실은..." 나는 깜짝 놀랐다. 평소 말을 더듬지 않는 지현이지만 말을 더듬는 게 신기할 정도였다. "사실말이야. 내가 어제 계단에서 너 넘어지는 것 봤어. 도와주려고 했는데 옆에 너희 할머니가 가시길래.." 이번에 지현이는 말을 더듬지 않고 말했다. 아 그렇지! 지현이는 방과후를 3개나 하는 까닭에 가방이 무거워 교실에 항상 두고 다닌다. 두고 온 가방을 가져오려다가 지현이가 나를 봤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다. "그..그렇구나..ㅎㅎ" 우리 둘에게 어색하고 절묘한 기분이 쫙 펼쳐졌다. 그 기분도 잠시 지현이는 다 봤다는 듯이 큼지막한 밴드를 건내며 말하였다. "너 이거....다친부위 수시로 밴드 붙여야 한다며.."그건 또 언제 봤는지 밴드를 건냈다. 지현이가 나를 걱정한다는 생각에 나는 한창 들 떠 있었다. 그 때 세호가 멀리서 "야! 효주야! 빨랑 와!" 하고 소리쳤다. 나는 지현이에게 고맙다고 정중히 인사하고 복도를 뛰어 가려고 했다. 그런데 지현이가 나를 붙잡는게 아닌가 지현이가 말했다. "저..저기" 세호가 큰 소리로 소리치며 달려오는 바람에 지현이의 말을 듣지도 못하고 효주는 뛰었다. 세호는 워낙 입이 가벼운 까닭에 지현이와 이야기한 것을 들켰다가는 금방 전교생이 다 아는 얘기로 번질 것 이다. 세호와 나는 와다다 잔디 밭으로 뛰었다. 우여곡절을 다 겪으니 벌써 하루가 다 지난 것처럼 몸이 쑤시고 뻐근했다. 학교는 8시 30분에 와서 20분 정도의 시간 여유는 있었는데 벌써 10분 밖에 남지 않았다.
김현서
2021.05.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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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윤 :
!대박!
김현서
2021.05.06 21: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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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윤 :
너 도대채 얼마나 쓴거니? 그냥 소설을 써도 될것같다!
김근영
2021.05.06 22:47
1.영어시간
5교시 영어수업시간이였다 효주는 영어를 싫어했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지 않았다. 영어수업이 끝나고 급식을 먹고 효주는 집으로 급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빨강연필이 들어있는 필통을 학교에 두고왔다. 다음날 학교에 온 효주는 필통이 없어진 걸 알고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필통을 찾진 못했다. 그런데 1교시는 효주가 싫어하는 영어시간이였다. 교과서를 꺼내려고 서랍장에 손을 넣은순간 그토록 찾았던 필통과 마니또의 편지가 있었다. 운좋게 효주의 마니또가 필통을 찾아 효주의 서랍장에 몰래 넣어 두었던 것이었다. 효주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빨강연필을 깍고나니 1교시가 시작되었다. 다음주에 영어시험이 예정되어 있어서 오늘은 수업에 집중하려고 했다. "오늘은 새로운 빨강연필로 영어공부를 해볼까?" 혼잣말을 하며 영어수업에 몰입했다. 그런데 신기한일이 일어났다. 빨강연필로 문장을 쓰는데 정확한 위치와 정확한 단어로 써지는게 아니겠어요? 효주는 너무 신기해서 빨강연필을 손에서 떼고 잠시 15초 동안 멍을 때리고 있었다. 효주는 잠시 생각했다. "아니, 이 연필뭐지?" 마법의 연필인가? 하고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일단 다시 빨강연필로 문장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순식간에 아주 예쁜글씨로 빨리써지니 효주는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 선생님께서는 매번 영어문장쓰기를 하면 제일 잘 쓰는 사람을 뽑는다. 효주는 뽑힌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뽑혔다. 효주는 기뻐하며 나머지 수업시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다. 효주는 집에서도 수십번 영어문장을 써보았지만 빨강연필은 그 모습그대로 였다.
2. 선생님과의 1대1 상담
효주는 오늘 영어시험에서 빨강연필로 시험을 보았다. 오늘도 역시 빨강연필은 기적같은 존재였다.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기시작했다. 결과는 100점 이였다. 선생님은 효주가 요즘 영어실력이 늘어 무슨비법이 있나 궁금해서 효주를 교무실로 오라고 했다. 선생님은 효주에게 '효주야! 요즘 너가 우리반에서 영어를 제일 잘하는데 혹시 비법이 뭐니?'하고 물으셨다. 효주는 겸손하게 대답했다. '영어공부를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해서 잘하는것 같아요' 선생님은 효주를 반으로 돌려보내고 늦게까지 고민을 했다. "효주어머니께 효주가 요즘 영어공부를 잘한다고 말할까? 말까?" 선생님은 마음의 결정을 하고 다음날 효주어머니에게 요즘 효주가 영어공부를 잘한다고 말했다. 효주어머니는 학교에서 돌아온 효주에게 '효주야, 너 요즘 영어를 잘한다며?' 하고 물으셨다. 효주는 엄마께 ㅎㅎ 아니예요 라며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3. 국가공인 테슬 4급 도전
효주의 엄마는 선생님의 칭찬에 얼굴에 아직도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엄마는 이때가 기회인가 싶어 효주에게 다가가 '효주야 너 영어학원 다닐래?' 하고 물어보았다. 효주는 너무좋아요 하고 대답했다. 엄마는 월요일부터 학원에 다닐수있게 등록해놓았다고 효주에게 이야기했다. 월요일 효주가 학원에 갔는데 첫날부터 학원에서 효주가 영어 잘하는걸로 소문이 나있었고 학원선생님은 효주의 영어실력을 보고 효주에게 국가공인 테슬4급에 도전해보길 권했고 효주는 고민할것도 없이 수락을 했다. 시간이 흘러 효주가 테슬4급 시험을 보는 날이 돌아왔다. 빨강연필을 들고 시험장에 들어간 효주는 시험을 마치고 나왔다. 몇주가 흘러 합격자 발표날이 되었다. 결과는 테슬4급에 효주가 합격을 했다.
4. 자랑
합격자 발표가 난 다음날 효주는 학교에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다. 선생님께서는 장하다며 칭찬을 해주셨고 친구들도 부러워하며 축하한다고 이야기해주었다. 효주는 앞으로는 빨강연필은 영어시간에만 사용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그리고 만족하며 살았다
박여운
2021.05.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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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영 :
마니또! 기발한뎅~
윤재웅
2021.05.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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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교 가는 길
오늘도 여전히 학교를 가긴 귀찮은 효주! 오늘은 실수로 지우개 하나 밖에없는데 그걸몰랐던 효주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밀린 수학학습지를 하려고 필통을 꺼내려고 하는데 역시 위에서 말하듯이 필기도구는 지우개하나 근데 분명 지우개 한개 밖에 없는데 갑자기 빨강연필 이 생겼어. 효주는 분명 빨강연필은 책상 위에 두었는데 갑자기 필통에 있는 것 이야. 효주는 놀라지만 별 대수롭게 생각하고 수학학습지를 꺼냈어. 그런데 오늘 따라 문제 유독 잘풀어졌어 효주는 뭔가 이상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않았다.
2.수학시간
효주 가장싫어하는 과목 수학,선생님 모두 어제 내준 학습지 내라고 하였어 그래서 효주가 당당하게 밀린학습지4장이랑 어제내준 학습지와 함께냈어.유독 숙제를 안하던 효주가 당당히 숙제를 내니까 선생님은 좀 의아했어 "효주야 드디어 숙제를 했왔구나 " 라고 선생님이 장난치듯 말하였어. 그리고 아이들에게 수학익힘 편명도형의 이동중 에서 돌리기를 풀어 보라고 말하고 채점을 시작했어 '스윽스윽 슥' 이런소리가 교실 전체에 울려퍼졌어. 선생님이 채점을 다하고 아이들의 이름 하나씩 불러댔어 "민주야""선양아""효림아" 마지막 으로 나를 불렀어. "우리 효주 이번에 3개밖에 안틀렸네? 앞으로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자"라고 평소에 80점이상은 맞아야하는데 효주가자꾸 60점을 맞아서 선생님 에게 꾸증을 많이 들었어 근데이번엔 갑자기 85점을 맞은거야 그래서 선생님 칭찬 해주셨어. 효주는 기분이 아주좋아서 빨리 집에가서 엄마아빠에게 자랑 하고 싶었지.
3.집
효주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엄마아빠에게 시험지을 보여드렸어. 그러자 엄마와아빠가 동시에 "우리딸 잘했어"라고 말하였어 효주는더 기분이 더좋아졌어 그날밤,엄마는 효주가 가장좋아하는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주었어. 효주와아빠는 한입 맛 보고 엄지손가락을 내밀었어 다먹고 효주 엄마와아빠에게 안녕히주무세요 라는 인사를 하고 자기방으로 가 잠을 잤어.
4.학교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효주는 시간표를 확인 했어 1교시국어,2교시과학,3교시도덕,4교시체육,5교시음악 모두 효주가 좋아하는 과목들이었어 1교시 국어는 빠르게 지나가고 2교시 과학도 빠르게 지나갔어 그리고 쉬는시간도 빨리 지나갔어 3교시 도덕 시간에는 남이쓴 걸 자기가 쓰것 처럼 하면 안돼요 라고 선생님이 말하자 효주는 조금 양심에 금이 갔어 왜냐하면 저번 수학학습지때 내가푼거지만 왠지 빨강연필이 귀에서 속삭이는걸 느꼈어 하지만 분명이 내가풀었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도덕 시간도 끝났어. 체육시간 체육선생님이 오늘은 피구를 한다고 하였어 여자VS남자로 시합을 한다고 했어 마지막으로 효림이가 남았어 다른친구들은 월드컵 응원하듯이 효주를 응원했어 그리고 잠시후.... 남자팀은 승리로끝이 낫어 그렇게 체육시간도 끝났어 다음은 음악시간 효주가 가장 좋아해도 잘못하는 과목중에 하나야 선생님은 오늘이 음악 시험보는 날이라고 시험지를 나누어주셨어. 효주는 음악수업을 좋아하긴 했지만 수업을 잘듣지않아서 오늘이 시험인줄도 모르고 공부를 안한거야 효주는 멘붕이 와서 실수로 빨강연필을 떨어뜨렸어 그때 효림이 가 실수로 밝고 가버렸어 하지만 연필심은 끊어 지진 않았어 컨닝 의심이 될까봐 얼른 연필을 주었어 그리고 음악 시험문제를 풀려고 하는데 갑자기 손이 파바바박 지멋대로 움직이는 거야 그리곤 음악시험지에 답을 모두 써노왔어 그걸보고 효주는 놀랐어
5.안녕!빨강연필
놀란것도 잠시 효주는 이것도 그렇고 수학학습지도 그렇고 양심이 없는거 같아어 그래서 효주는 시험이 끝나고 빨강연피을 버렸다
박여운
2021.05.13 20:22
윤재웅 :
와아아아아! 참 재미있다.
유미경
2021.05.09 13:15
효주는 집에가서 "숙제를해야하는데 연필이없는데 마침잘됬다." 하며 집으로가서 스케치북에썼는데 멋진 작품이 나옵니다. 그것에 놀란효주는 "학교에 가서 자랑해야지~~" 하는데 연필이 말했습니다. "효주야효주야 니가 나의 말하면 그냥연필이되어 아무능력을 못쓰게되 그래도 그럴거니?" 연필이 말하자 효주는 놀라서 입틀막했습니다. 그러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가족에게만 알려주면 안되니?" 그러자 연필은 수락해줬습니다. 효주는 그래서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그러곤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말이있습니다. 제가그림을 잘그리는 마술연필을 발견했습니다."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엄마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그냥 한동안 연구를 해보자." 그러자 아빠는 "그럼 그렇게하고 학교에서 쓰지마 알았지?" 이렇게말하고 결론은 그냥 이걸 연구해보자고합니다. 그러부터 효주가23살떄 부모님이 마침내 연필을 연구에 성공했습니다. 바로 재능있는연필 이였죠 그래서 이걸홍보하고 그래서 학교라는 것이 없어졌고 선생님이라는 직업도 없어저서 사람들은 편리했다고 한다.(특히 학생들)
김준기
2021.05.10 16:25
유미경 :
요즘 국어시간에 가족회의에 대해 발표했는데 그 것을 활용했네~
빨강연필로 미래의 교육이 바뀌었구나^^
지겸
2021.05.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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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는 빨연 필로 엄청난 건물 설개도를 ㅁ만들어가지고 천재가 됬는데 검은 연필 소유자가 선개도를 짖어버리고 갑자기 빨간연필이 칼로 변했다. 검은연 필은 변신을 하지 않았고 검은연필을 처단 하게 되는데 그검은 연필로 글씨를 써봤는데 그냥 연필이엇다 그리거 얀필위 있는 ㅈ지우개을 획득 그지우게로 발간연필이 쓴 연필 지워 는 데 빨간 연필이 솔직하게 다 지워 졌다 검은연필은 한말로 솔직한 연필이 엇다. 효주는 학교에 가서 검은 연필을 제규 글씨에 써 봤더니 모두 지워 졌다. 그 뜼은 재규도 빨간연 필으 가지고 있는 겄이었다.확인해보려고 재규가방을 봤는데 빨간 연 필이 있어서 놀랐는데 하필이면 그때 재규가 들어 온 겄이다 빨간연 필은 검을로 변햿고 검은 연필은 갑자기 빛이 나면 빨간 연 필을 없에 버렸다. 재규한테 왜 빨간연필을 쓰냐고 말했는 데 우리는 돈이 많아서 발간연 필을 재조하는 공장을 지었다고한다. 협박하며 공장이 어디냐고 물어 봤다. 그곳은 바ㅏ로...........................................................................................................................................................................................................................................................................................................................전주 땡땡땡떙떙떙땡떙땡땡떙땡떙땡이다 . 그말을 들은 즉시 검은 연필이 빛나면 서 공장으로 순간이동 그리고 검으로 거기를 점령 했다 . 그래서 거짖말하는 빨간연필은 살아졌다.
김준기
2021.05.10 16:24
지겸 :
지겸이 글의 장르는 액션^^ 기발한 내용이네^^
강훈
2021.05.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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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연필로 바로 집에가서 글짓기를 하고 대상을 탈 것이란 생각을 하는 효주는 빨간 연필이 또 다른 능력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효주가 같고 있는 빨간 연필은 바로바로 그냥 색연필이었기이었다. 그래서 효주는 그냥 빨간 연필을 쓰는 것을 포기하고 쓰레기통에 화나면서 빨간 연필을 집어넣었다. 그래서 빨간연피로 분해서 효주에 등을 팍 치고 도망가서 다시 민호에게 돌아올것이다.
박다해
2021.05.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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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의 입장-"어? 이거놓고간 사람?"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민호가 신경쓰였다 "으음...저..민호야?"
"ㅇ. 어? 왜?" "ㅇㅣ거 니꺼야?"
"ㅇ 아니!?" 민호가 이상했다 '뭐..아니라는데 굳이캐볼필요도없고' 그날밤 효주는 빨간연필로 일기를썼다
"사각사각사각"기분이 좋았다
다음날 "음..여기 없나?" 민호였다
당장이라도 뛰쳐나가 소리치고싶지만 참았다
'드르륵' "ㅇ..안녕하세요."
민호는 놀란 눈치였다 "어..어!?"
국어시간 효주는 필통에서 빨간연필을 꺼냈다
벌떡! "어 어!!?" "쓰읍! 민호! 앉아" 선생님이었다
"사각사각"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연필이 움직였다
"탁!" "자!모두 이리내세요!" "달칵!"빨간도장이였다
"우...우와" 사각사각 그림도 잘그려졌다
'이걸계속쓰면 안되겠지?' 다음날
"이거 가질사람!" "나!" 민호였다"여기!"
민호가 연필을 필통 구석에 넣다. 이야기 끝
김세연
2021.05.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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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가집에서 글짓기를 하는데 연필이 저절로 움직이지 모야 효주는 너무신기했다 수학 숙제가 있어서 빨강연필로했다 "어라?" "왜 안돼는거지?" 효주가다른 과 목도 해봤지만 아무 반응이없다 그래서 효주는민호처럼 글짓기를 할대만 빨강연필을썼데요~
이동규
2021.05.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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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는 빨강연필을 쥐고 집에가서 반성문을 쓰는데 깜짝 놀랐다. 뭐라고 써야할지 힘들었는데 반성문이 절절로 써지는거다. 반성문을 읽어보니 효주가 읽어도 너무 잘써서 기분이 좋았고 빨강연필을 계속 쓰게 되었다. 효주는 반성문도 글짓기도 잘하는 아이가 되어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게되었다. 효주는 학교가는 길이 즐겁게 되었다.
이건희
2021.05.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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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는 분실물보관소에 가서 놓고 집에갈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을해도 자기책상에있다는것이 뭔가이상했어요 그때 어떤 생각이 스쳐갔어요!! 바로.... 효주는 말했어요 마니또가 주고간것일수도있어 이번주까지 마니또 기간인데 까먹고있었네 ^^ ...
그래서 다음날아침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말했어요 효주:예들아 이거봐라 이거 마니또가 선물로 줬다!! 친구들:우와부럽다!!!
(웅성웅성) (효주자리로 모여듬) 친구들:그거빨리 써봐! 해서 썻더니 (친구들과 효주)오잉??! 빨강연필이 저절로 써져서 그냥 불로 태웠다. (왜냐하면 그거를 수업시간에 사용하면 그냥사기 인것을 알고있어서)
김예하
2021.05.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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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연필을 일단 자신의 필통의 집어넣은 다음에 자신의 일기를 빨강연필로 쓰고 엄마한티 매일 칭찬을 받고 빨강연필을 자신의 보물상자의 넣어서엄마가
일기를 쓰라고 했을때 잽싸게 연필을 꺼내서 일기를 쓰고 엄마한테 칭찬을 매일받고 학교에선 글짓기를 쓰라고 할때 바로 빨강연필을 꺼내서 글짓기를 하고 매일 선생님한테 빨간도장을 받고 칭찬을 매일받겠다
박여운
2021.05.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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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지나고 햇빛이 비치는 월요일 아침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안방으로 달려가 또 엄마가 있는지 확인했다. 일요일 아침에도 역시 그렜다. 엄마는 안방에 없었다. 부엌에서 아빠의 점심을 싸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불렀다. 엄마는 잘 잤냐고 묻고 앉아서 아침을 먹으라고 했다. 나는 엄마가 말한 대로 앉아서 아침을 먹었다. 엄마는 누나를 깨우러 갔다. 아침을 다 먹고 화장실에가서 이빨을 닦고 세수를 하고 가방을 싸서 인사를 하고 학교를 갔다. 오늘도 역시 빨강연필 때문에 기분이 좋았다. 학교에 가서 필통을 열어 보았다. 아주 아름다운 빨강연필이 날 부르는 것같았다. 그러고 보니 학교 엔 나와 선생님밖에 없었다. 나는 주말을 보내고 아침이 밝고 빨강연필을 보니 왠지 자신감이 생겨선생님에게 가서 말했다. “선생님... 그.. 금요일에 말씀하신 반 대표로 글짓기.. 그거 할수 있을 것 같아요...”나는 얼굴이 붉어져 말했다. 선생님은 그런 내가 귀엽다는 듯이 웃으면서 말하셨다. “그레? 효주 할수 있을겄 같아? 그레 알았어. 선생님이 접수 해 놓을 태니까 접수 될 때까지 더 생각 해 봐~” 이렇게 말하고 나니 마치 내가 우등생이 된 것만 같았다. 오늘 도 그저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엄마가 내가 미술에 재능이 있는거 같다고 미술학원을 알아보기로 한 날 이었다. 집으로 들어가서 엄마를 불렀다. “엄마 나 왔어요.” 엄마가 나를 보며 말했다. “응 효주 왔어? 역시! 약속 왕 방효주 오늘도 늦지 않았군,” 내가 웃으며 말했다. “ 오늘도 역시 늦은 건 엄마이군요. 항상 약속은 엄마가 하면서 늦는건 항상 엄마야!” 우리는 재미나게 웃었다. 오늘도 내가 집에 도착한 후 삼십분 정도가 지나고 나서 집을 나섰다. 우리집 앞에 몇 달 전 생긴 미술학원이다. 이름은 엘리트 미술학원, 미술학원에선 몇가지 태스트를 해 보았다. 나는 그 학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내가 들어간 반은 기초반 이었다. 선생님의 이름은 ‘박전우 선생님 이셨다. 선생님은 자상하게 생기셨다. 나는 선생님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기초반 교실문을 열고 아이들이 우루르 들어왔다. 아이들은 선생님을 부르며 즐겁게 웃었다. 선생님도 몇몇 아이들을 부르며 즐겁게 웃었다. 선생님이 말했다. “자,다들 자리에 앉아요. 오늘은 옵티컬 아트를 배워 볼 거예요.” 나는 스케치북을 꺼냈다. 그리고 선생님이 연필을 꺼내라고 하셨다. 나는 오늘 4B연필을 가져오지 못하여서 선생님은 나에게 다른 연필은 있냐고 물으셨다. 나는 빨강연필이 생각 나 있다고 대답했다.가방에서 필통을 꺼내 필통을 열어보았다. 그런데 빨강연필이 보이지 않았다. 혹시 가위 뒤 아레쪽에 있나도 보앗다. 하지만 없었다. 일단 나는 요즘에는 잘 쓰지 않았던 연필을 꺼내 그림을 그렸다. 왠지 더 잘 안 그려지는 것 같았다. 나는 찝찝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도착한 뒤 방에 들어가 빨강연필을 찾아 보았다. 하지만 없었다. “띠딩” 휴대폰에 선생님메 문자가 왔다. “ 효주야! 반대표 글짓기 접수 됬고 이번 대회에는 추가 된게 있는데 직접 글을 써서 제출해야 될게 있어 주제는 자유니까 생각해 보고 유월 이십 칠일 까 지 써서 선생님에게 보여주렴 그럼 내일 봐! 안녕”이렇게 써져 있었다. 추가라니! 난 충격 이었다. 왜 하필내가 할 때 그렇게 되는건지 모르겟다. 원래 상황이라면 빨강연필은 포기였지만 직접 써야하니까 빨강연필을 다시 찾으려고 했지만 역시나 보이지 않았다. 나는 방에서 나와 땀을 식히러 시원한 물을 마셨다. 시간을 보니 벌써 다섯시가 넘어 있었다. 엄마는 화장실 변기에 빠졌는지 나오질 않았다. 나는 엄마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엄마! 효준이 올 시간 아니야? 효준이 대리러 갔다올게!” 엄마도 화장실에서 말했다. “어! 고맙다!” 편의점 잎으로 나가보니 누나가 앞에 서 있었다. “누나! 누나 여기서 뭐해?” 누나가 나에게 되레 물었다. “너는?” “나는 효준이 대리러 왔는데?” 누나가 무슨 일인지 놀라며 말했다. “진짜? 너 나랑 통했다. 나도 아무도 안 왔갈레 놀다가 왔는데” 우리는 웃으며 효준이를 기다렸다. 효준이가 차에서 내리고 돌아서 집으로 돌아갔다. 엄마는 언제 화장실 지옥에서 탈출했는지 밥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짧은 세에 아빠도 있었다. 우리가족은 TV를 보며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마음이 불편했다.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고 침대에도 누워보며 이리저리 힘을 빼다 지쳐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엄마는 장을 보러 멀리 간다고 누나는 개교 기념일 이어서 따라갔고 효준이는 오늘 어린이집 안 가고 싶다고 때써서 같이 갔다는 쪽지를 보었다. 난 아침도 먹지 않고 고양이 새수를 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따라 기분이 이상했다. 학교에 도착해서 오늘도 어찌저찌한 수업이 끝났다. 아이들이 다 떠난 후 나는 선생님과 교실에 어색 하게 앉아 있었다. 선생님이 왜 그러냐고 물어 보셨다. 나는 선생님에게 빨강연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선생님은 다 이해를 한 다는 듯이 들으셨다. 선생님이 말하셨다. “효주야 이 이야기 어머니 에게 말씀 드려도 되니?”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래 효주가 원하는 대로 선생님은 비밀로 할게 대신에 접수를 취소할 순 없어.” 내가 대답했다. “빨강연필로 하는건 제 실력이 아니잖아요. 이제는 거짓말 대신 제 실력으로 정직하게 글을 쓰고 싶어요.” 선생님도 그런 나의 모습을 응원해 주셨다. 며칠 뒤 나는 빨강연필의 도움없이 대회를 나갔고 비록 일등은 하지 못했지만 나에겐 아주 소중한 추억이었다. 빨강연필의 도움이 없이 글을 썼던 순간이었으니까.....
임하진
2021.05.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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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연필일단자신의필토믜집어넣은다으에일기를스고어마한태매일친짠받았다
오민석
2021.05.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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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는 빨강연필을 가져갔다 다음날 글짓기수업이 있었다 효주는 빨강연필을 사용해서 글짓기를 했다 빨강연필이 자동으로 움직여서 엄청 멋진글을 썼다 효주는 놀랐다 그때부터 빨강연필의비밀을 숨기고 빨강연필로만 글을 썼다 몆년 뒤 글짓기 대회가 열렸다 효주는 글짓기 대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빨강연필을 사용해서 1등이 됐다 그런데 몆주 뒤에 빨강연필의 비밀이 들통났다 그래서 효주는 빨강연필을 숨겼다 하지만 빨강연필을 가지려고 사람들이 몰려왔다 효주는 빨강연필을 빼앗기고 글짓기한게 다 빨강연필이 한거라고 비난을 받았다
강민준
2021.05.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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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 주인? 반애들:없어 효주: 그럼 내가 써야지 글짓기 수업이 시작됐다 효주는 빨간연필을 꺼내고 글을썼다 효주:뭐야 이거?
이거 대박이잖아 이건 나만 써야겠다 선생님: 효주글 잘썼네 칭찬해 효주:아싸 재규가 깜빡하고 연필을 안가져와서 효주한테 연필을 빌린다
효주는 빨간연필이 아닌줄 알고 빌려줬다 재규는 글을 써보니 비밀을 알게돼었다 이비밀을 빈친구들 한테 말하고 효주는 비난을 받는다
정민정
2021.05.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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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데 효주는 글이 너무 어려웠는데 빨간연필을 썻더니 너무 잘 써져서 놀랏다
배우솔
2021.05.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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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연필을 주운 효주가 주인을 찾았는데 주인이 없어서 글짓기 시간때 빨강연필이 자동으로 써져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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