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2개
장수경
2020.04.09 11:13
선생님 집에서는 1인당 1화분을 맡아요. 전주 가족에게 왔을 때(선생님은 전에 다른 지역에서 살았어요) 남은 식물은 고무나무였어요. 처음에 만났을 때 가는 줄기와 잎사귀 몇 개뿐이라 거의 죽기 일보 직전 ㅠㅠ이었지만, 잘 살아남았어요^^ 비록 여전히 줄기는 가늘지만 잎도 많이 나오고 자라는 제법 식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가을이 아닌데 잎사귀가 갈색이 될 때는, 식물이 기운이 없어서 힘을 아끼기 위해 잎을 떨어뜨리려고 하는 일인데요- 영양제를 꽂아주고 좋은 흙(영양분 많은 흙)을 추가로 넣어보세요.
sunny
2020.04.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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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화분이라니 사랑을 더 듬뿍 받고 쑥쑥 클 거 같아요. 고무나무가 아직도 잘 자라고 있으니 다행이에요. 제 화분은 영양 흙을 넣어줬는데도 갈색이니 선생님 말씀대로 영양제를 꽃아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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