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모두 즐겁고 행복한 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나의 꿈을 키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멋진 반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 봅시다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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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찬유 | 등록일 | 23.10.25 | 조회수 | 12 |
학교에서 119 안전체험학습에 가기로 했다. 노란 버스를 타야만 체험학습을 갈 수 있도록 법이 바뀌어서 선생님께서 힘들게 노란 버스를 구해서 갈 수 있게 됐다. 정말 다했이었다. 버스는 규헌이와 같이 탔다. 규헌이와 놀면서 도착을 했다. 조금 해매다가 안전체험관을 찾았고, 안전장치 착용 후 첫번째 체험인 고공횡단이라는 것을 했다. 불이 났을 때 아파트에서 다른 아파트로 가는 것을 체험하는 것 같다. 인간이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는 11미터에서 간다니까 무서웠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까 그물이 떨어지지 않게 막아주고 있어서 무섭기 보다는 재미가 있었다. 그 다음에는 하강식 경사라는 미끄럼틀 같은 것을 체험했다. 안 다치게 타는 방법만 알면 되는데 안다치게 타는 방법을 하나 빠뜨려서 다칠 것만 같았다. 타봤는데 오히려 조금 시시했다. 이제 완강기를 타게 됐다. 가장 무서울 것 같았던 체험이다. 높은 곳에서 속도 상관없이 떨어지는게 무섭다. 완강기는 아래층에 불이 나서 탈출을 못 할 때 타고 안전하게 내려가는 것이다. 그런 완강기를 긴장한 채 탔는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 완강기가 너무 조여져서 다른 친구들처럼 턱 쪽이 아팠지만 타기 전에는 공포가 80이었다면 탔을 때는 30이었다. 그 다음에는 넓은 곳으로 갔는데 비행기가 추락 할 때 어떻게 해야 살 수 있는지 배우는 곳이었다. 1학년 안전이라는 교과서에서 본 것 같았다. 그 때의 기억이 나는게 신기했다. 아무튼 비행기 같은 곳에 들어갔는데 잘 만들어져 있었다. 첫번째로 산소마스크? 같은 것을 쓰고, 추락을 해도 다치기 어려운 자세를 배웠다. 그 다음에는 미끄럼틀을 두 팔을 뻗으며 탔는데 유익했다. 비행기 하나 타고 안전 수칙을 3개나 알게 된 일석 삼조였다. 이제 체험이 끝나고 버스에서 조금 자면서 학교에 도착했다. 덕분에 학원 하나 안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정확히는 조금만 갔다) 불이 났을 때 조금이라도 침착하게 행동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이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한번만 더 가보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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