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학생과 교사가 함께 크는 우리 반^^

학생과 교사가 함께 크는 우리 반
  • 선생님 : 진효정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토끼와 거북이

이름 허혁준 모둠 등록일 22.11.07 조회수 8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가 살고있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사는 아름다운이 마을에 원숭이, 여우, 사슴, 너구리, 새등등 여러 동물들도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민첩하고 재빠른 토끼와 느린 거북이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토끼 : 흠....저게 누구야? 느림보 거북이잖아?

거북이 : 토끼야, 안녕? 잘 지냈어?

토끼 : 니가 무슨상관이야? 이 느림보 거북이 주제에!

거북이 : 뭐? 내가 느림보 거북이라고?

토끼 : 거북이는~느림보래요~

거북이 : 좋아, 내가 느림보 거북이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어. 토끼 너! 나랑 달리기 경주 하지 않을래?

토끼 : 너랑 달리기 경주?좋아. 어디 누가 이기는지 두고보자 거북아!


그렁게 토끼와 거북이는 달리기 경주를 하기로 약속한 뒤, 다음날 경주를 하기로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그뒤에는 다른 동물 친구들도 토끼와 거북이는 출발선 앞에 섰습니다. 여우가 심판이 되어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봐주기로 했습니다.


여우 : 토끼, 거북아! 너희 모두 준비 되었니?

토끼 : 응, 준비되었어. 거북이는 너는 준비 되었니?

거북이 : 물론이지!

여우: 좋아. 그럼준비! 출발!


경주를 시작한 뒤 얼마되지 않아 토끼는 저만큼 앞서서 달리고 있고, 거북이는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기어가고 있습니다. 저 멀리서 동물 친구들이 토끼와거북이를 응원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슴: 토끼 이겨라! 토끼이겨라!

원숭이 : 거북이 이겨라! 거북아 달려!!


토끼 : 잠시 쉬었다가도 거북이는 따라오지 못할거야. 30분만 낮잠 좀 자야겠다. 아~~함..


열심히 달리고 있던 토끼는 잠시 나무 밑에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잠이 들고 았습니다. 그러는 사이, 거북이는 열심히 기어서 결국토끼가 자고 있는 나무 밑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거북이 : 후훗..토끼녀석, 나를 느림보 거북이라고 놀렸겠다. 내가 이제 1등이란다 토끼야!

토끼 : 아니!! 잠시 쉬어간다는게 1시간이나 지나다니...어라? 거북이가 이겼잖아?

원숭이 : 와~거북이가 이겼다! 거북이 만세!


토끼가 낮잠을 자는 사이, 거북이는 도착선에 도착하고 말았습니다. 거북이는 쉬지 않고 열심히 경주를 마쳤습니다. 그리하여 토끼보다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토끼는 열심히 달렸지만, 중간에 꾀를 써 결국 거북이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거북이는 저 멀리 보이는 토끼를 보며 흐뭇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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