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존중을 담아

말하고 행동하는 우리반

협력하여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반

경청과 공감으로

소통하는 우리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우리 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조그만 달팽이

이름 5303 등록일 21.10.12 조회수 34

 아침 이슬이 있는 나뭇잎에 달팽이 친구들이 기어가고 있다. 

속도도 각각 다르다. 어떤 달팽이는 빠르게, 어떤 달팽이는 느리게 기어간다.

아마도 달팽이들이 달리기 시합을 하나보다.

나도 모르게 달팽이들을 응원하게 된다.

2등 달팽이가 1등 달팽이를 제친다. 또 3등 달팽이가 2등 달팽이를 제친다.

정말 흥미진진한 달리기 시합이다.

그러다가 조그만 달팽이가 껍데기 안으로 몸을 숨긴다.

달리기 시합이 힘들었나 보다.

마음속으로 달팽이에게 말했다. '괞찮아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조금만 더 힘을내!'

그러자 갑자기 달팽이가 고개를 내밀고 다시 앞으로 기어가기 시작헸다.

'내 말이 들린 것 일까?' 나는 너무나도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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