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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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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5312 | 등록일 | 21.05.19 | 조회수 | 7 |
선생님께서 동학 농민 운동에 관한 책이라고 말하셔서 '읽고 있는 책 다 읽고 읽어야지' 생각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지만 "아주 중요한 서찰이다. 한 사람을 구하고, 때로는 세상을 구하는 일이다." 라고 아버지가 하신 말씀을 떠올리고 위험한 길을 혼자서 다닌다는게 대단했다. 그리고 서찰 내용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려고 한자를 2~3글자씩 따로 따로 물어보는 장면을 보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라고 생각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아이야, 내가 나와 함께한 동지도 믿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라는 대사다. 이 대사는 책 안에 있는 한 문장일 뿐이지만, 이 대사 속에 애써 웃는 듯한 느낌과 녹두 장군님의 위대함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 책을 역사에 관심이 없는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왜냐면 이 책을 읽으면 역사에 관심이 생길꺼 같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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