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아흔여덟번째 이야기(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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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11.17 | 조회수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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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화요일 아침에는 1교시에 강당을 가는 날이라 보통 2교시에 아침 5분 이야기와 책.진을 해요. 그런데 오늘은 1교시에 강당을 다녀와서 2교시 국어시간에 퀴즈내고 맞추기를 오늘 꼭 끝내야 한단 생각이 맘이 바빠서 아침 5분 이야기와 책.진을 깜박하고 수업을 시작했더니 아이들이 "선생님, 오늘은 5분 이야기 안 해주세요?" "책은요?" 하고 물어보네요... 올해 아이들은 아침 5분 이야기를 유달리 더 기다리고 재미나게 들어줘서 참 고맙답니다...^^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사랑이 가져다 준 기적> 이야기 함께 나누었어요. <책.진> 전래놀이 2탄 <재주꾼 오 형제> 함께 읽었어요... 강당체육시간에는 개인 줄넘기, 왕중왕전 그리고 긴줄넘기로 꼬마야 꼬마야 노래부르며 줄넘기를 했어요. 강당체육 시간을 마칠 즈음 한 아이가 "꼬마야 꼬마야 어려운데 재밌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국어시간에는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해 어제, 오늘 까지 3일에 걸쳐 친구의 설명듣고 맞추기를 게임을 모두 마쳤습니다. 통합시간에는 우리나라 전통 가옥인 한옥(기와집, 초가집)에 대해 알아보고 기와집, 초가집 두 채를 만들었답니다...ㅎㅎ 덕분에 저도 60여개의 문을 뚫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초가집과 기와집이 제 책상 위에서 한옥마을을 이루었답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비가 와서 운동장 놀이는 하지 못해서 아쉬움 가득한 채 배움공책 쓰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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