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행복사과반
  • 선생님 : 김효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여든한번째 이야기(10.23)

이름 김효진 등록일 20.10.23 조회수 25
첨부파일

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독도수비대 5> 마지막 이야기 함께 보았습니다. 다 끝나고 나서 몇 몇 친구들이 이렇게 요청하네요... "선생님, 이제 5일동안 본 거 이어서 한 번 더 봐요..." "얘들아, 미안하지만 그건...."

<책.진> <엄마 껌딱지> 함께 읽었어요. 어제 이런 저런 동화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었는데, 아침에 하윤이가 딱 읽고 있는거에요. ㅎㅎ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국어시간에는 <나의 꿈> 써보고 발표해보았어요. 요즈음 아이들 꿈은 유투버가 많다고 들었는데, 정말 행복사과반 친구들 중에서도 유투버하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게임 유투버하고 싶다는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 외에도 헤어디자이너, 선생님, 경찰, 요리사, 의사, 판사, 경찰, 환경미화원, 카레이서, 바둑선생님도 있었어요. 저희반 아이 중에 친구들과는 수다스럽지만 제 앞에서는 유달리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친구가 있는데 꿈이 가수여서 깜짝 놀랐답니다...^^ 쓴 글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를 했는데, 5명 친구 밖에 손을 안 든 거에요. 그래서 발표하고 나서 엄~~~청 칭찬해주고 마이쭈도 하나씩 주었더니 다른 친구들도 발표하고 싶다고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ㅎㅎ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발표했답니다. 마이쭈의 힘인가요???^^;;

수학시간에는 3단원 여러가지 모양 마무리하며 단원평가 보았습니다. 이번 단원은 어렵지 않게 대부분의 친구들이 잘 해결하였답니다.

원래 오늘부터 전래놀이 강사선생님과 전래놀이를 하기로 했는데, 강사선생님의 사정으로 오늘은 저와 함께 전래놀이 시간을 가졌어요. 팽이만들기와 팽이놀이를 하였는데요, 나무로 된 팽이에 그림을 그려 만들어보고 종이 팽이도 만들어서 친구들과 팽이 놀이하였답니다...

매주 금요일 5교시... 온라인 수업으로 그동안 못 했던 시간이네요... 대청소의 날이지요...

배움공책 쓰며 오늘 하루의 배움을 생각해보고 대청소했어요. 오래간만에 사물함 정리를 했더니 아이들이 보기에도 사물함이 엉망인가봐요... 다들 열심히 사물함 정리를 하였답니다. 혼자서도 정리를 잘 하는 예쁜 행복 사과반 친구들입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이전글 여든두번째 이야기(10.26)
다음글 국악-잠자리 꽁꽁(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