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갈매기의 죽음> 함께 나누었어요.

<책.진> <절대로 주르면 안돼!> 함께 읽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해서 새 책이 찢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지만 정말 신나게 책을 읽었답니다.^^

국어시간에는 바른 자세로 듣는 방법을 배웠어요. 바른자세로 듣기는 우리 아이들과 만나자마자 첫 번째 품성인 경청을 통해서 이미 배워서 "눈으로 들어요"를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는 것과 행동이 일치한다면 좋겠지요?^^

국악시간에는 <잠자리 꽁꽁>을 신나게 배웠습니다. 노래가 쉽고 재밌어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부르더라구요...

4교시에는 소체육실에서 게임활동을 하였습니다. 다음주부터 전교생이 등교하면 소체육실 사용이 어려워서 오늘 꼭 가자고 아이들과 약속하고 다녀왔답니다. 지난주 컵쌓기 이어달리기의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하며 터널 이어달리기를 준비했는데, 지난주만큼은 반응이 폭발적이지 않아서 혼자서 속으로 내심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재미나게 달리기 했어요. 우리 아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신박한 게임활동 아이디어를 또 고민해야 겠어요...ㅎㅎ

지난주 목요일부터 5교시가 있는 날에는 배움공책을 쓰고 있습니다. 하룻동안 배운 내용을 찬찬히 되돌아보고 글씨쓰기 공부도 하고 퀴즈도 풀며 재미나게 하고 있답니다.

생각하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