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쉰다섯번째 이야기(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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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09.02 | 조회수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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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3일간의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우리 아이들 아침부터 친구들에게도, 저에게도 할 이야기가 넘쳐났답니다...^^ 월요일 아침 5분 이야기로 하던 품성을 오늘 했답니다. 품성-정직 두 번째 이야기 <어떤 수도원생 이야기> 나누었어요. <책.진> <그 소문 들었어?> 함께 읽었어요. 글밥이 조금 있는 책이었지만 우리 아이들 집중해서 잘 들었답니다. 수학시간에는 어제 온라인 수업에 이어서 99까지의 수세기 활동하였어요. 99까지의 수는 우리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잘 하는데, 쉰-예순-일흔-여든-아흔으로 표현하는 건 아직 어려운 친구들도 있어서 1단원이 끝나기 전까지 외우도록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수학익힘책까지 문제 풀이를 모두 마치고 교실 속 다양한 물건세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실에 있는 어떤 물건이든 세서 몇 개 인지 써보고 두 가지 방법으로 읽어보기 활동이었는데요, 교실에 있는 책상 수, 의자 수, 친구들 책가방 수, 뒤쪽에 놓여진 색연필 수, 우산 갯수, 화분 수, 실내화 가방 수, 사물함 갯수, 친구들 이름이 적힌 제비뽑기 갯수 등 다양한 물건들을 세보았답니다.^^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에 안전한 생활과 통합 수업 1시간씩 해주실 전담선생님께서 새로 오셨어요. 우리 친구들이 새로 오신 선생님의 이름을 알까요? 아이들이 오면 물어봐주세요...^^ 통합시간에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온라인 수업동안 일기를 열심히 써 온 친구들이 많았어요. 오늘부터 전담수업이 시작되어서 우리 친구들 일기를 꼼꼼히 읽고 댓글을 달아줄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일기쓰는 꾸준히 습관을 갖는다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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