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마흔여섯번째 이야기(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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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07.29 | 조회수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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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책.진> <똥벼락> 함께 읽었습니다. 재미나고 통쾌한 이야기에요...^^ 국어시간에는 문장부호 복습하고 문장부호에 알맞게 띄에 읽기 배웠어요. 요 부분은 1학년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부분이에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얘들아, 오늘 배울 거는 스승님이 이전에 1학년 형님들을 가르쳐 보니까 많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야. 오늘 열심히 공부하자." 했더니 다른 때보다 더 잘 집중하네요. 예쁜 행복사과반 친구들입니다. 수업을 마치며 물어보니 "쉬워요~"라고 큰 소리로 대답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잘 이해했는데 개별점검을 해보니...ㅠㅠ 역시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제법 있네요... 내일 한 번 더 복습해야 할랑가봐요...^^;; 수학시간에는 1학기 수학 마지막 단원평가 보았습니다. 1~50까지 쓰기도 해보았어요. 1~50까지 쓰기는 모든 친구들이 다 잘하였답니다. 단원평가 본 것은 내일 틀린 것 스스로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후 가정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오늘 마지막시간은 7월 생일잔치하였습니다. 7월 생일인 채은이와 예슬이, 그리고 전학 온 나연이가 6월 생일이어서 함께 생일축하 시간 갖고 짧지만 깊은 의미를 담음 애니메이션 <너는 특별하단다 2> 함께 보았어요. 참, 오늘은 학부모회에서 여름방학 맞이 설레임 행사가 있었어요. 여름방학이 되면 뭘 하고 싶은지 적어보고, 설레임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해가 쨍쨍~ 더운 날이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방학이 되면 뭘 하고 싶은지 마음껏 상상해서 쓰고 맛난 아이스크림도 먹어서 좋았답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에피소드 1 00: (네 번째로 만든 학급책표지를 가리키며)선생님, 여기 물음표 두 개나 있네요.. 진: 맞아, 맞아...(어제 배운 문장부호를 기억하고 생활 속에서 찾아내는 너무 예쁜 제자입니다. 이럴 때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지요...^^) #에피소드2(방학 때 하고 싶은 일 쓰는 중이었어요.) 00: 선생님, 마음대로 써도 되요?" 진: 그럼, 부모님과 약속한 거 아니어도 너희들이 방학 때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써도 되... 00: 선생님, 또 써도 되요? 진": 그럼 또 써도 되지... (우리 친구들 방학 때 하고 싶은 일이 이렇게나 많네요... 6개나 쓴 친구도 있답니다...ㅎㅎ 이렇게 기대하고 있는데, 첫 방학이 짧아서 어쯔끄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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