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마흔두번째 이야기(07.23) |
|||||
---|---|---|---|---|---|
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07.23 | 조회수 | 36 |
첨부파일 | |||||
기쁘게 살아요~ 목요일 1교시는 줄넘기하는 날인데, 비가 와서 못 했어요. 어찌나 아쉬워하던지요.. 하루종일 비가 그치면 줄넘기 하나요? 물어보지만 비가 그칠 줄 모르네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희생>이야기 함께 나무었어요. <책.진> 스트키 노리타케의 <어떤 화장실이 좋아?> 함께 읽었어요. 원래는 다른 책을 읽어주려 했었는데, 아침 독서시간에 보니 한 친구가 이것과 같은 시리인 <어떤 목욕탕이 좋아?> 책을 읽고 있는 거에요. 그래서 두 책을 같이 읽어주었습니다.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나는 책이었어요. 책읽기를 마치고 기발한 화장실, 목욕탕 그리기 활동하였어요. 사탕 화장실, 쵸콜릿 화장실, 리본 목욕탕, 체리 목욕탕, 교실 목욕탕, 열쇠 많은 화장실, 권총 화장실, 침대 목욕탕 등 다양한 화장실과 목욕탕이 잔뜩 나왔답니다.... 국어시간에는 문장 소리 내어 읽기와 문장 만들기 하였습니다. 수학시간에는 10개씩 묶어 세기 배웠어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스물, 서른, 마흔, 쉰>도 배웠어요. 23-이십삼, 스물셋 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한답니다. 가정에서도 두 자리 수를 두 가지 방법으로 자주 읽어볼 수 있도록 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 통합시간에는 공판화 활동 했어요. 물방울, 새싹, 우산 모양 중에서 선택해서 오린 후 스펀지로 물감찍기를 했어요. 처음해보는 물감놀이여서 일까요, 아이들 모두 너무 재밌게 하였답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
이전글 | 마흔아홉번째 이야기(08.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