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도마뱀의 우정> 나누었어요.

<책.진> <오싹오싹 팬티!> 함께 읽었어요. 작년 1학년 아이가 함께 읽고 싶다고 가져 온 책이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올해 구입했는데, 역쉬~ 우리 아이들의 몰입도가 짱이었답니다...^^

국어시간에는 받침있는 단어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직 받침이 익숙치 않은 친구들이 몇 있어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많은 단어들을 자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수학시간에는 개인 수블럭 50개씩과 블럭판을 선물로 받았어요. 개인 수블럭과 블럭판은 수학시간에 열심히 사용하고(1학기 때 50까지의 수를 배워요.) 쉬는 시간에는 또 열심히 놀려구요... 잃어버리지 않도록 각자의 수블럭에 자신의 번호를 썼어요. 작은 블럭 50개에 잘 쓸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번호를 써놓지 않으면 잃어버려도 찾을 수 없다는 협박이 통한 것일까요?^^;; 모두 잘 썼더라구요...^^ 블럭을 받기만 하고 끝내기는 너무 아쉽지요. 놀이시간을 주었더니 어찌나 재미나게 놀던지요... 여러 친구들이 모여 탑쌓기도 하고, 혼자서 꽃밭, 숫자, 나무, 로보트 등을 만들기도 하고 정말 신나게 놀았답니다.^^

생각하며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