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행복사과반
  • 선생님 : 김효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스물여섯번째 이야기(07.01.수)

이름 김효진 등록일 20.07.01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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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벌써 7월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시간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에디슨> 이야기 나누었어요.

<책.진> 송언 선생님의 <두근두근 1학년 새 친구 사귀기> 함께 읽었어요. 드디어 아이들 입에서 작가 이름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한 친구가 "송언 선생님 책이다!" 하네요. 다른 친구는 "전에 읽었던 책 같은데..." 하네요... 그림체가 비슷하니 그렇게 느껴졌나봐요... 우리 행복사과반 친구들은 책 읽어주는 시간에 정말 집중을 잘 한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몰라요...^^

국어시간에는 <국어-가> 마지막 단원 "다정하게 인사해요." 배웠습니다. 이미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 어렵지 앟았어요. 손가락 인형을 만들어서 역할놀이도 해보았습니다.

통합시간에는 여름-가족 마지막 활동으로 <엄마를 화나게 하는 방법> 책 함께 읽고 세 번째 학급책 만들기 <엄마를 기쁘게 하는 방법> 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 있더라구요. 집에서도 이렇게 실천해야 할텐데요...ㅎㅎ

생각하며 살아요~^^


* 국어-가 교과서를 집으로 가져갑니다. 교과서를 아이들 편에 보내면서 제가 하는 말이 있어요. "얘들아, 교과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과자 한 봉지 사주세요. 해..." 그럼 다음날 우리 친구들 반응이 정말 다양하답니다. "스승님, 어제 과자 사주셔서 제가 좋아하는 과자 먹었어요. "스승님, 저는 아이스크림 사주셨어요." "스승님, 저는 과자 안 사주셨어요." "스승님, 저는 과자 사주셨어요." ":스승님, 저는 통닭 먹었어요." 등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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