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혀와 이의 대결> 함께 나누었어요. 처음에는 딱딱하고 강한 이가 이기는 것 같았지만 결국 부드러운 혀가 이겼다지요...^^

<책.진> <유쾌한 가족> 함께 읽고 통합교과 여름과 연계하여 가족들과 있었던 일이나 가족들과 하고 싶었던 일 그리기 했어요. 가족들 얼굴은 색종이 접기로 하였더니 다들 스타크래프트 얼굴이라고...^^;;

매주 목요일은 국악수업이 있는 날이에요. 국악시간에는 전래동요 <동무동무 어깨동무> 동요 배웠어요. 메기고 받는 부분에서 메기는 부분을 다들 혼자서도 씩씩하게 큰 소리로 잘 부르던지요... 서로 부르려고 손을 들었답니다.(국악선생님께서 주시는 사탕이 먹고 싶기도 했겠지만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통합의 날이었어요. 그제, 어제에 이어서 <누구의 가족일까요?> 알아맞추기하고 가족소개 활동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친구들이 몇 안 되서 잘 맞추더라구요. 자신의 사진이 나오면 어찌나 기쁜 얼굴로 친구들이 맞춰주길 기다리던지요...ㅎㅎ(마스크 속 감춰진 미소가 느껴질 정도랍니다...^^) 앞에 서서 혼자하는 가족소개 발표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씩씩하게 잘 하였답니다.

신나게 동요부르고 스승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도 하고 최종 우승자~를 대신해 자원한 친구의 노래도 듣고 알림장 쓰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에피소드

현재 행복사과반 최애창곡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랍니다.

다른 동요를 좀 애창곡으로 만들어보려고 한 곡, 두 곡 끼워넣어보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곧 다양한 동요 애창곡이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