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열어섯번째 이야기(06.17.수) |
|||||
---|---|---|---|---|---|
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06.17 | 조회수 | 51 |
첨부파일 | |||||
기쁘게 살아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공부님의 신랑감>이야기 함께 나누었어요. <책.진> <선생님은 몬스터> 함께 읽었어요. "얘들아, 봤지...? 스승님도 언제 몬스터로 변할지 몰라. 그러니 말 잘 들어야 한다...^^" <선생님은 몬스터> 읽고 나서 종이 비행기 접어서 함께 날려보았어요. 비행기가 잘 나르지 않는 친구들은 실망~~ 실망~~ 잘 나르는 친구들은 날아갈 듯...^^ 국어시간에는 복잡한 모음 <ㅔ,ㅐ> 예쁘게 쓰기 대회와 <ㅔ,ㅐ>가 들어간 단어쓰기 활동했는데, 우리 친구들 정말 제가 생각지도 못한 단어들을 어찌나 잘 생각해내는지 이 활동을 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답니다. 수학시간에는 그동안 배운 덧셈식 수학익힘책 풀기 했어요. 시간 안에 다 못 푼 친구들은 과제로 집으로 가져갑니다. 통합시간에는 어제에 이어서 사진보고 누구의 가족인지 맞추기 활동과 나의 가족 소개하기 활동했어요. 자신의 사진이 나와도 절대 내 사진이라고 알려주면 안된다 했더니 다들 시치미 뚝~ 떼고... 친구들이 맞추길 잘 기다려주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ㅎㅎ 시간이 부족해서 오늘도 소개하지 못한 사진이 있었어요. 누구의 가족인지 맞추기 활동과 나의 가족 소개하기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에피소드 A: 선생님, 우리 학교는 미로같아요. 진: 맞아, 스승님도 여기에서 너희들 가르치기 전에 이 학교에 온 적 있는데 길 잃어버릴 뻔 했어. A: 근데, 스승님 이 학교 주인은 누구에요? 진: 너희들이 주인이지, 00이 너가 이 학교 주인인거야. A: 이 학교 주인은 교장선생님 아니에요? 진: 아니야, 너희들이 주인이야... A: 아... (아이들이 이 학교는 누구거에요? 누가 주인이에요? 물어볼 때가 종종 있답니다. 이 학교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란다...^^) |
이전글 | 마흔아홉번째 이야기(08.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