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행복사과반
  • 선생님 : 김효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열다섯번째 이야기(06.16)

이름 김효진 등록일 20.06.16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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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매주 화요일 1교시는 저희 반이 강당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에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어떤 강당체육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느라 그동안 강당에 못 갔었는데, 체육 전담 선생님의 조언을 받아 오늘부터 강당체육을 시작하였습니다. 강당체육을 하려면 질서있게 강당에 오가고 줄서는 연습부터 해야 해서 오늘은 한 줄서기, 두 줄서기, 네 줄 서기 연습을 할꺼에요. 이렇게 강당에 갔는데, 우리 행복사과반 아이들이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요, 조~~~용히 강당에 가고, 줄서기 연습도 금방 끝나고 간단한 게임도 하고 올 수 있었어요. 강당은 실내여서 마스크를 한 채로 체육활동을 해야 해서 숨차지 않은 게임활동으로 하였답니다. 이런 활동도 신난다, 재밌다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강당체육하는 화요일은 아침 5분 이야기와 <책.진> 모두 강당에 다녀와서 2교시에 합니다.

아침 5분 이야기는 <오늘 할 일> 함께 나누었어요.

<책.진>은 성연이가 함께 읽고 싶다고 가져 온 <뒤죽박죽 카멜레온>과 <동물 친구 ㄱㄴㄷ> 함께 읽었어요. <동물 친구 ㄱㄴㄷ>를 읽고 나서는 국어와 연계해서 ㄱㄴㄷ~ㅎ가 들어간 동물 책 만들기 활동했어요. 두 번째 학급책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통합시간에는 <누구의 가족일까요?> 퀴즈맞추기 하였습니다. 보내주신 사진 중 우리 반 아이들 얼굴을 가리고 어떤 친구의 가족인지 맞춰보았어요. 첫 번째 친구는 준영이었는데, 아무도 못 맞췄답니다... ^^;; 그리고 해당되는 친구가 나와서 숙제로 해 온 가족소개카드를 보며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시간이 부족해서 오늘 다 하지 못했어요. 못 한 친구는 내일 하기로...^^

5교시에는 자신의 책상을 알콜로 닦는 소독시간을 갖고 문장만들기 한 쪽하고 동요도 부르고 알림장 쓰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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