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여덟번째 이야기(06.05) |
|||||
---|---|---|---|---|---|
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06.05 | 조회수 | 57 |
첨부파일 | |||||
(행복사과반의 첫 번째 학급책이 완성되었습니다...^^) 기쁘게 살아요~ 매주 금요일 아침 5분 이야기는 안전교육입니다. 오늘은 학교 안전교육으로 안전하게 등교하기와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였습니다.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위한 동요인 <생각의 저울> 노래도 함께 불러보았어요. 쉽고 재미있는 동요이니 가정에서도 불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책.진> 빅북 <다다다 다른 별 학교> 함께 읽고 첫 번째 학급책 만들기 하였어요. '자신은 어느 별에서 온 것 같은지 혹은 어느 별에 살고 싶은지...' 한 페이지씩 쓰고 그려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답니다. 책만들기는 1년 동안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국어 시간에는 자음과 모음을 합해서 글자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두 친구가 각각 뽑은 자음, 모음을 모아 글자를 만들고 만들어진 글자가 들어간 단어 생각해서 발표하기까지 해보았어요. 매년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활동 중 하나인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활동을 위한 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희망편지를 아이들이 가정으로 가져갔습니다. 가정에서 부모님들께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고 편지쓰기 활동도 함께 하심 좋겠습니다.(그림으로 그려도 되요...^^) 매주 금요일은 정리의 날입니다. 책상 서랍을 깨끗이 비우고 사물함을 정리하고 자기 주변 자리도 쓸어야 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서 책상 서랍만 깨끗이 비우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매주 정리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이나 자신의 방은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이 길러지길 소망합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 에피소드 1(국어시간, 주어진 글자로 단어만들기) '시'라는 글자가 만들어졌어요... '씨앗'이요.... 아쉽지만 '시앗이 아니라 씨앗이에요...' ^^;; # 에피소드 2(한 친구의 마스크가 바닥에 떨어졌는데, 지나가던 친구가 실수로 밟고 말았어요. 마스크를 떨어뜨린 친구는 울고, 마스크를 밟은 친구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하고... 그 때... 한 친구가 나서서 이렇게 말해주네요.) A: 이건 둘 다 잘못한 게 아니야. 너도 잘 모르고 떨어뜨렸고, 너도 모르고 밟았쟎아. 그러니까 둘 다 잘못이 아니야. (그래도 속상해서 울고 있는 친구에게 실수지만 밟아서 미안해라고 사과하도록 했지만 어른인 저도 생각지 못한 두 아이 모두 잘못이 아니라며 위로하는 또 다른 친구의 모습에 감동받은 날이었답니다.) |
이전글 | 마흔아홉번째 이야기(08.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