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게 살아요~
감사하며 살아요~
생각하며 살아요~
두 번째 이야기(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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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효진 | 등록일 | 20.05.29 | 조회수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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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살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등하교 인사 가르쳐주는 걸 계속 깜박 하고 있네요... ㅠㅠ 둘째날 수업 잘 마쳤습니다. 어제보다 훨~씬 안정되고 잘 했답니다. 정말 어찌나 예쁜지 몰라요...^^ 오늘 아침 5분 이야기는 땅콩이야기 나누었어요.(어제 아이들 책상서랍에 땅콩을 숨겨두었는데, 다들 일찌감치 찾아서 당황했지만요...ㅎㅎ) 왜 땅콩을 주었는지 아이들에게 물어봐주심 감사해요...^^ 오늘부터 책.진(책읽어주는 진스승님)도 시작했습니다. <우리 선생님은 괴물> 함께 읽었어요. 그리고 미션이 나갔습니다. 선생님은 뭐라고 불리고 싶을까요?(힌트는 쏙쏙꾸러미 속에 보내드린 제 편지에 있답니다.ㅎㅎ) 온라인 학습하는 동안 독서록을 마친 아이들 간식뽑기도 했어요. 독서록 숙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달라도 친구> 다문화이해교육으로 세계 여러 나라 의상 색칠하기 하며 개인사진도 찍었어요. 마스크에 가려진 미모가 다들 어찌나 예쁘던지요... 얼른 마스크 벗고 마음껏 이야기나눌 날이 오면 좋겠어요. 손씻기 교육과 급식실 이용방법 복습하고 산책도 다녀왔어요. 학교에 대나무도 자라고 있고, 5학년 형님들이 기를 벼, 가지,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도 보았답니다. 어제 보내드린 가정통신문을 정말 거의 대부분의 부모님께서 오늘 바로 회신을 주셨어요... 감동입니다. ㅠㅠ 부모님들도 칭찬합니다...^^ 생각하며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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