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마음 따뜻한 21명의 아이들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어울림 속에서 삶을 가꾸는 6반
  • 선생님 : 진상덕
  • 학생수 : 남 9명 / 여 12명

독후감(최은지)

이름 최은지 등록일 19.10.21 조회수 8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한밤 중 달빛 식당이라는 제목이 재밌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이 책 내용은 주인공이 한 밤중에 달빛 식당이라는 식당을 발견한다.
그곳은 나쁜 기억을 주고 음식을 살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주인공은 자신의 나쁜 기억 즉 엄마가 작년에 돌아가신 거 
친구의 돈을 훔친 거 등등 기억을 그 여우애게 판다 (여우가 식당에 주인이다)
그러다 결국 자신이 나쁜 기억이 다 사라져버려 매우 슬퍼 한다.
그래서 그 식당을 다시 가서 그 기억을 다시 가져오는 내용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자신은 엄마가 죽은 사실을 팔아 버려 기억을 못해서 슬퍼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 부분에서 주인공이 ''슬픈 기억들에 사라지면 행복해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부분을 읽고 나도 생각해 보았다.
나의 나쁜 기억 들이 사라진다면 나도 행복할까? 만약 나의 나쁜 기억들이 다 사라진다면 
전혀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왜냐면 나쁜 기억이 사라진다면 내가 좋다고해도 내 주위 사람들이 기억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그 주위 사람들이 더 슬퍼할 것이기 때문이다 .
난 만약에 달빛식당이 있다면 절대 기억을 팔지 않을 것이다 .
어떤분께서 인생은 행복과 불행의 연속이라 하셨다.
매일매일 나쁜 기억이 생길 때마다 매일매일 팔 수 없기 때문이다.
난 이 책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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