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밀본법사

오늘은 '귀신을 쫓다' 라는 문구를 보고 밀본법사라는 위인전을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밀본법사님이 하신 업적들은 선덕여왕의 병을 고치고 말 못하는 사람 집에 있는 귀신을 잡았던 것과 김수천의 병을 낫게 한것 이였는데 읽고 나니 신라시대에는 정말 귀신과 사람으로 변장한 여우가 존재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든다 또 밀본법사님은 그런 것들을 겁내시지 않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이 대단하고 신기하다고 느껴졌다. 나라면 귀신을 쫓다 기절할 거 같은데 말이다... 그리고 인헤스님이 자신의 도력을 과시하며 밀본법사님을 무시했을 때 밀본법사님이 인혜스님을 반대로 하여 땅에 꽂아 벌을 주신 것이 통쾌하기도 하면서 웃긴거 같다. 인혜스님이 이렇게 된통 혼나고 다음부턴 자신의 도력을 자랑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혼나기 전에 깨닫고 겸손하고 예의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