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솔직히 말하면 난 수업에 참여를 별로 안하는것 같다  처음에 발표를 안하는 이유가 '말해놓고 틀리면 어떻하지? 틀리면 쪽팔린데....'하면서 선생님의 눈을 회피했다 그후,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걸 듣고 '틀려도 발표 안한 애보다는 낫다'라고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가지면서 발표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생각했어도 2학기때 발표는 손가락으로 셀수있다는 것이 생각해보면 발표해서 틀린것보다 더 창피한것 같다 학부모 참여수업 할때는 엄마께 적극적인 딸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때마다 발표를 열심히 했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잠깐 적극적인 모습을 따라한 것이다 실제 선생님과 하는 수업시간엔 학부모 수업양의 6분의 1도 안되는 것 같다 지금 당장은 소심한 발표 습관을 고칠수 없겠지만 학부모 참여 수업때의 나처럼 적극적으로 발표하기위해 노력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