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21명의 아이들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늘
최효린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곳
푸른 바다와 섞인
몽실몽실한 솜사탕
다른곳에 한눈팔려
관심을 주지 않으면 토라져
자꾸 자꾸 변하는 하늘
하늘과 해가 싸워서
해가 구름에 숨어버리면
하늘또한 기분이 좋지 않은듯
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