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마음 따뜻한 21명의 아이들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어울림 속에서 삶을 가꾸는 6반
  • 선생님 : 진상덕
  • 학생수 : 남 9명 / 여 12명

고운말을 사용하자(논설문)

이름 송민주 등록일 19.04.25 조회수 21

  요즘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들이 뜻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남의 마음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욕설 등 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여럿 보았습니다. 이러한 폭력적인 언어로 인해 친구관계를 고민하는 친구도 여러번 보았습니다. 한국아동청소년심리센터에서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6.6%가 욕을 사용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것들을 고치려면 고운말을 써야합니다.

  첫번째, 고운말을 사용하면 서로서로가 기분좋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 누구도 이유없이 욕을 듣거나 무언가를 모를 때 '바보야!' 등과 같은 말을 듣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고운말을 사용하면 친구들끼리,동료들끼리 사이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아동청소년심리센터에서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욕의 뜻을 아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모르고 사용 72.2%, 알고 사용16.6%로 모르고 사용이 훨씬 높았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나 자신이 욕을 하면 나 뿐만 아니라 나에게 소중한 사람의 말 습관 또한 망칩니다. 우리는 거의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나 친한친구에게 장난식으로나 재미를 위해 욕을 하곤 하는데 그럼 또 상대방은 그 욕들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무심코 툭 내뱉습니다. 이러다보면 자신ㅇ, 소중한 사람의 말하는 습관 또한 망가집니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욕 습득경로를 조사한 결과 친구에게가 47.7%로 가장 압도적이였습니다. 이같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망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이유는 욕설을 하였을 때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김니다. 실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조사해본 결과 어렸을 때 부터 욕을 들어온 아이들은 어휘력과 사화성이 떨어지고 불안하고 우울한 성격으로 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욕을 들어오면 순간 당사자의 이성을 마비시켜 감정에 휘둘리게 되고 초등학생들은 자극을 받아드려 각인시키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이렇게 욕은 정신건강에 문제를 이르키기도, 소중한 사람을 망칠 수도 있으니 우리는 평소 욕설 등 폭력적인 언어 사용을 줄이고 서로서로가 서로의 말하는 습관을 망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자기 자신 또한 말의 뜻을 제대로 알고 고운말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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