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21명의 아이들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목련꽃
오진택
너는 햇살과 절친이지?
어쩜 이렇게 햇살이 화창한 날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사람처럼 방긋 웃음을 짓니?
너의 이름은 목련꽃이지만 너는 우리집 봄의 친구라고 불러줄께!
봄이오면 너는 언제나 나에게 웃는얼굴로 학교가는
나를 문앞에서 배웅 하잖아!
이렇게 따뜻하고 바람 살살부는 봄에 나는너와
햇살의 친구가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