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21명의 아이들이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새로운 친구
최효린
잘못한 것이 있으면
쓱쓱싹싹 고쳐주는 지우개 같은 친구
내가 바른 길을 가게 도와주고
밝게 웃으면서 다가오는
반짝반짝 전등같은 친구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고
힘들때 마다 날 감싸주는
따스한 이불같은 친구
우정이 나날이 싹트고
아픈 상처가 있으면
구급상자 밴드같은 친구
어느새 서로를 의지하고
새 학기에 난 이런 친구가 되고 싶고
이런 친구를 만나고
알콩달콩 우정을 키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