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진겸이에게

선생님을 사랑하는 우리 진겸이. 선생님이 진겸이 마음을 다 알지~~^^

1학기 동안 주말만 지나고 오면 아프곤했던 우리 진겸이 덕분에 선생님은 월요일 아침마다 불안한 마음이였단다. 이젠 월요일에도 씩씩하게 등교하는 진겸이 모습에 불안한 마음도 없어졌지만 말이야.

체육 활동을 좋아하는 우리 진겸이. 진겸이 덕분에 체육 시간이 즐겁워진단다. 더운 날씨에 땀이 주륵~ 흐리는데도 열심히 뛰며 경기하는 진겸이 모습을 보면 선생님도 힘이 나는구나. 이런 진겸이에게 체육 활동 이끄미상을 주며 칭찬해주고 싶구나. 체육 활동만큼 독서 활동도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도 담아서 말이야.

진겸아, 남은 시간도 체육 활동에서 보여줬던 열정을 볼 수 있길 기대할께.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생활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며 마무리하자.

2018.9.19.

4학년 친구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