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 OH!
닭의 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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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지원 | 등록일 | 19.05.28 | 조회수 | 28 |
난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튀겨지기 전까진... 지금부터 나의 10개월간의 일지를 써보겠다. "삐약 삐약" 내가 태어날때다. 아직 날개도 못 편던 나의 모습 그렇게 태어난지 한달 후 난 겨우 날개를 폈다. 늦게 날개를 편 대신 난 바로 난 바로 날 수 있었다. 태어난지 두달 후 꼬끼오 여기로, 저기로 나는 날게를 피며 뛰어다녔다. 하.. 저때 재미있었는데.. 태어난지 석달 후 나는 병아리에서 닭이 되었다. "이제야 좀 시원하네" 저때진짜 시원했는데.. 너무기니까 4~9개월은 생략하겠다. 마지막 날 태어난지 10개월이 된 후 난 여러 부위가 잘려나갔다. "얘들아 잘있어 안녕" 이렇게 죽고난 뒤 천국에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천국은 진짜 좋다. 진작 올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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