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 OH!
치킨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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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다원 | 등록일 | 19.05.28 | 조회수 | 22 |
난 닭계장 아저씨에게 프라이가 돼려다가 태어났다. 이제 난 좀 컸다. 몸도 무거워져서 움직이기 좀 불편했다. 난 친구를 사귀었다. 그 친구는 아주 친절했다. 어느날 동족의 털과 빨간 정체불명의 물이 많은 곳이 발견돼었다. 내 친구가 아저씨에게 끌려갔다. 막을 수 없었다. 난 외톨이가 됐다. 어디선가 계속 밤에 지글지글 소리와 비명이 울린다. 무서워 졌다. 아저씨가 갑자기 나에게만 먹이를 많이 주셨다. 맛있었다. 어떤아이가 치킨이라며 무엇을 닭계장 안으로 던졌다. 맛있었다... 닭계장 아저씨와 어떤 아저씨가 날 보며 오동통한 녀석이라고 한다. 나도 아저씨에게 끌려갔다. 그리고 난 내가 먹었던 치킨이란게 우리로 만들어졌단 사실을 알았다. 이젠 난 끝인가 보다, 이제 나도 맛있는 치킨이 돼는 건가.. 난 이제 치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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