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1 모두다 꽃이야!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빛과 소금같은 말을 하는 향기로운 어린이
  • 선생님 : 장미
  • 학생수 : 남 3명 / 여 2명

모두 다 꽃이야 - 별꽃

이름 장미 등록일 20.04.01 조회수 18
첨부파일

  

별꽃

 

꽃은 언제나 웃고 있었다...

비가 오나 햇살이 비추나

꽃은 언제나 웃고 있었다...

누가 보고 있으나 말거나

 

꽃은 언제나 웃고 있었다...

하늘의 별이 땅에 내려와

 

꽃은 언제나 웃고 있었다...

늘 사랑스런 울 애인처럼

    


 

별꽃

 

널 처음 봤을 때

넌 들판 옆에 있었지

수줍게 웃으며 내게 말했지

찾아와 줘서 고마워

 

널 처음 봤을 때

가지에 난 솜털이 참 신기했지

그런 내게 넌 말했지

날 한 번 만져봐

 

네 이름은 별꽃 이랬지

밤에 별이 내려와서 별꽃일까?

별을 닮아 별꽃일까?

넌 살며시 내 가슴에 들어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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