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1 모두다 꽃이야!

모두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빛과 소금같은 말을 하는 향기로운 어린이
  • 선생님 : 장미
  • 학생수 : 남 3명 / 여 2명

모두 다 꽃이야 - 봄의 전령사 매화(백매화,청매화,홍매화)

이름 장미 등록일 20.03.27 조회수 22
첨부파일

( 백매화 : 꽃받침이 붉은색, 청매화 : 꽃받침이 녹색, 홍매화 : 붉은 꽃 모두다 봄의 전령사 매화) 꽃말은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입니다.

   

  

동시

 

매화 / 류제희

 

겨울동안 빈가지에

 

졸지 말라고

 

떨지 말라고

 

햇살 찍어 바르건 참새떼

 

참새앉은 자리마다

 

감기몸살 열꽃으로

 

수두 앓는 영식이처럼

 

온 몸이 울긋불긋

 

약손 같은 봄바람이

 

살짝 다녀간 후

 

가지마다 활짝

 

웃음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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