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새로 주신 '서찰을 전하는 아이'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처음엔 재미 없는 책인 줄 알았는데 계속 읽을 수록 재미있는 것 같았다. 책 읽기 30분을 마치면 나머지 뒷 이야기를 조금 봤다. 이 내용을 엄마에게 들려줬는데 엄만 조금 눈물을 흘렸다. 엄마 아빠가 죽어 혼자 남은 아이가 불쌍해서 그런 것 같다. 다음 내용도 더 읽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