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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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가현 | 등록일 | 22.10.06 | 조회수 | 11 |
외발 자전거를 타러 갈 때면 기분이 좋다.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이젠 조금 잘 타는 것 같다. 외발을 탈때면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이제는 벽을 잡고 가지 않고 의자를 끌고 간다. 재미있다. 이제 곧 끝날 시간이 왔다. '한번 벽 안 잡고 앞으로 가볼까?' 조금은 망설였지만 바로 갔다. 강당 창문 앞에 붙어있는 철봉? 앞에서 넘어졌다. '아깝다.. 철봉 잡을 수 있었는데..' 그때 바로 방과후가 끝났다. 나는 한번만 이라도 그 철봉을 잡고 싶었다. '딱 한번만 타는거야..' 발을 굴러 앞으로 갔다. 드디어 철봉을 잡았다. 장말 신났다. 다음에 외발을 탈땐 더 잘 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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