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지아랑 같이 앉았다. 지아 핸드폰 가방에 있는 손 소독제를 지아 손에 발라 줬다. 나는 손 소독제 뚜껑을 닫는 순간 내 눈에 한 방울 들어 갔다. 나는 눈이 너무 따갑고 놀라가지고 지아 한테 "지아야 휴지 좀 줘" 라고 했다. 지아가 놀라서 휴지를 못 찾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가방에 있던 물티슈를 꺼내서 눈 안을 닦았다. 너무 따가워서 천천히 닦았다. 너무 따가웠던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