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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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태경 | 등록일 | 22.08.16 | 조회수 | 6 |
오늘 전주로 성당에 가서 미사를 보았다. 난 이해가 안됐다. 고산에 성당이 있고 원래다니던 곳은 거긴데 엄마는 멀리 전주로 갔다. 난 좀 짜증이 났다. 하지만 전주에 그냥 성당만 가는게 아니라 누나 선물도 사고 밥도 먹는다고 한다. 어쨌든 밥을 먹고 우린 서점에 우연히 들렀다. 밥을 먹고 나가려는데 서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엄마가 책도 사주고 정말 좋았다. 다 끝내고 집에 돌아오자 난 지쳐 사온 책을 보고 있었고 누나는 체력소모가 큰 댄스를 했다. 엄마도 자고 있는데 누나혼자만 지치지 않았나보다. 생일선물을 받아서인가 어쨌든 정말 신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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