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일어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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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진서 | 등록일 | 22.08.11 | 조회수 | 10 |
아침에 일어나기는 쉽지가 않다. 일어 날려고만 하면 몸에 가위가 눌린 것처럼 몸이 안 움직인다. 엄마가 "빨리 일어나!" 라고 해도 귀로 만 듣고 있어서 신경을 않쓴다. 그러다가 엄마가 계속 "일어나!" 라고 말하면 어쩔수 없이 일어 난다. 몸을 어떻게든 일어 나게 할려고 몸 깊은 어딘가에 있는 그것을 꺼내서 일어나야 한다. 온 힘을 다 써도 쇼파로 다시 가 누우면 눈이 스르륵 감긴다. 눈을 어떻게든 뜰려고만 할려면 눈이 계속 스르륵 감긴다. 밤에는 눈이 하나도 안 감겨 지는데 꼭 아침에만 눈이 감긴다. '아침이 밤이 돼고 밤이 아침이 돼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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