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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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아침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8.10 조회수 6

오늘은 돌봄교실을 가는 날 이다. 근데 엄마가 나를 깨웠다.

"엄마 나 좀만 잘래.." 나는 이불을 덥고 다시 거의 잠에 빠져들 때 쯤, 아빠가 나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가현아! 너 빠릴 돌봄교실 가야지! 빨리 준비해" 나는 힘없이 아빠를 끌고가 돌봄교실 시간표를 보여 주었다. 아빠는 "어~ 알았어~ 이따 준비하고 나와" 라고 말한 뒤 바로 쌩 가버렸다. 나는 다시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 '조금만 자자..10분' 눈을 떠보니 8시 50분이었다. 

"아! 9시 4분에 나 나가야 하는데!.." 하지만 너무 졸려서 어떻게 움직이지도 못 했다. 일단 정신을 차리고 빨리 옷을 갈아입었다. 시계를 보니 8시57분 이었다. 가만히 있다가 또 옷 입느라 시간이 훌쩍 가버린 것 같다. '그냥 이 상태로 자버리고 싶다...' 졸리지만 준비는 다 하고 학교버스를 탔다. 이따가 집 와서 많이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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