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7월19일 자전거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7.19 조회수 11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나는 맨날 자전거를 타고 간다. 근데 이대로 집가는건 싫어서 혜정이 언니 집 근처까지만 내려갔다. 3학년때는 2발이 무서워서 3,4 발 자전거를 탔다. 저번 달 6월에는 자전거를 타면 바로 떨어졌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나보다 3배는 더 잘 탄다. 언제 오르막길을 잘 못 갔었는데 이젠 많이 타서인지 오르막길이든 내리막길이든 이젠 잘 탄다. 아빠, 엄마, 할머니가 내가 자전거를 탈때면 "어효..가현이 이제 자전거 잘 타네?" 라고 말한다. 어쩔때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이렇게 말한다. "쪼꼬만한개 자전거는 잘 타네~" 그럴 때 마다 자전거를 타는게 더 재미있어 진다. 언제는 혼자 서연이네 집 까지 자전거를 타고 내려갔던 적이 있다. 맨날 타도 질리지 않고 뭔가 더 재미있어진다. 오빠는 맨날 게임만 해서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자전거가 탈때가 더 재밌는데..

이전글 7/20 엉터리 네이버
다음글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