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일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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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태경 | 등록일 | 22.07.05 | 조회수 | 8 |
오늘 축구가 끝나고 집에와서 땀범벅 몸을 이끌고 욕실로 가서 목욕을 다 끝낸 다음 9시 쯤 됐다. 전혀 피곤하지 않은데 엄마는 나와 다르게 피곤하신가 보다. "엄마 잘테니까 너네도 자" 하지만 난 너무 쌩쌩해서 엄마에게"엄마 나 안졸린데 책보면 안돼요?" 엄마는 흔쾌히 "어 알겠어 그렇게해" 난 신나서 책을 챙기고 옆방으로 가 신나게 책을 보고 있는데 거실에서 '끼이익 쿵 철컥' 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으스스해 져서 한동안 꼼짝 못하고 가만히 있던 도중에 한번 나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휴 아무도 없다. 또 책을 보고있는데 "끼이익 쿵 철컥" 그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난 괜히 무서 워져서 시간을 봤더니 10시가 넘어 있었다. 이제 좀 잠이 오는것 같아 잠을 잤지만 그 기이한 소릴 있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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