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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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볼

이름 강민경 등록일 22.07.04 조회수 11

급식으로 치즈볼이 나왔다. 동그란 볼에 치즈가 가득 있었다. 치즈가 늘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맛은 있었다. 치즈볼 속 달달함이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줬다.

내가 치즈를 싫어 하는데 치즈볼은 좋다. 

 

 

 

학교에서 급식으로 치즈볼이 나왔다. 바삭바삭 맛있을 것 같아서 빨리 먹어보고 싶었다. 감사를 마치고 천천히 밥을 먹었다. '역시 밥은 맛있어' 치즈볼을 빼고 식판에 있는 나머지 밥과 반찬을 다 먹어 치웠다. '아..치즈볼 빨리 먹어야지~' 치킨을 물어 뜯 듯이 치즈볼을 베어 먹었다. 잘 늘어났나 확인 하려고 입속에 있던 치즈볼을 꺼냈다. '잉?! 이게 뭐야 하나도 안늘어 났잖아! 내가 밥 먹을 동안 치즈가 굳었나 보네..' 아까는 치즈가 늘어날 뻔 했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끈어졌다. '늘어날 뻔 했는데 아쉽다..' 치즈볼은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다. 오늘의 밥도 너무~ 맛있었다. 다음 급식에 또 치즈볼이 나온다면 치즈를 꼭 늘릴 거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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