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6월30일 이별

이름 이가현 등록일 22.06.30 조회수 15

방과후 댄스 시간에 신나게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때 선생님이 높은 목소리로 말했다. 

"애들아 선생님 오늘 밖에 못해.." 신나게 놀고 있던 우리들은 바로 선생님을 쳐다보며 큰 소리로 말했다. 

"왜요...?! 왜 안 와요?" 방금 선생님이 말한 말은 가짜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선생님이 어디 아파가지고 다음 주 부터는 다른 선생님이 오실거야" 지금 댄스선생님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너무 싫었다. 선생님도 우리랑 헤어지기 싫었나보다. 마지막으로 러브 쉿 춤을 췄다. '아..이번이 마지막 춤이네' 시간은 너무 빨리가는 것 같았다.   

"선생님! 꼭 나으면 와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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