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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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분주한 일요일 2화

이름 허태경 등록일 22.06.27 조회수 8

아침에 일어나 늦게 출발을 했지만 아빠의 운전실력은 그걸 감추기엔 충분햇다. 늦을 뻔햇지만 가까스로 도착햇다. 정말 심장 쫄깃했다. 우리가 도착한곳은 전주에 계시는 할머니 집이다. 할머니를 차에 태우고 뷔페를 갔다. 물론 아침에. 어쨌든 건강식이라서 맛있게 먹고 우리가 향한곳은 성당이다. 오늘 미사드릴때 내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돼 그날은 좀 특별한 날이됐다. 그때가 행사중이어서 미사에 조금 영향이 있다. 긴장에 가득찬 채 미사는 시작했다. 손은 계속 벌벌 떨리고 미사에  집중이 안됐다. 드디어 내차례 왔다. 할머니가 또박또박 읽으라고 했지만 긴장돼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래도 실수는 하지 않아서 무사히 한거라고 할수 있겠지? 무사히 끝내고 가족이랑 다시 집으로 갔다. 아직까지 그 긴장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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