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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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날

이름 김영광 등록일 22.06.27 조회수 15

교회에 도착했다. 할머니가 주신 용돈 3 천 원 를 마트로 가지고 500원 짜리 매실 주스 23개을 사고 교회 문을 열고 들어갔다. 민구와 영훈 이가 핸드폰 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민구가 금요일 에 패드 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패드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가지고 왔다. 영훈 이가 나에 게 패드 많이 하냐고

 

 

 

9시에 우리집으로 교회 차가 왔다. 나랑 영찬이는 빠르게 차로 뛰어갔다. 할머니는 교회에 빨리 가고 싶은지 달려왔다. '아..할머니가 용돈 안 주시나?' 그때 할머니는 내 속마음을 읽은 것 같이 바로 3천원의 용돈을 주셨다. 창문을 보면 예쁜 풍경들이 있어 교회에 도착했는지도 몰랐다. 그때 기사님이 

"빨리 내려라~" 나는 아무생각 없이 차에서 내렸다. 교회 문 앞에 도착하니 뭔가 마트에 가고 싶어졌다. 

"야 김영찬 나랑 마트갈래?" 

"그래 빨리가자" 1분도 안되게 마트에 도착했다. '와....완전 시원해 천국이 따로 없네..' 

"영찬아 우리 뭐 살래?" 그랬더니 영찬이가 

"우리 음료수 사자!" 나는 과자를 사고 싶은데.. 그때 어딘가에서 계산하는 소리가 들렸다. 뒤돌아 보니 영찬이가 캔음료를 이미 사버렸던 것이다. 

"야! 이거 맛없는데 왜 사!!" 영찬이는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나에게 말했다.

"야 이거 500원 짜리니까 음료수 많이 살 수 있어!" 나는 영찬에게 화를 내면 또 선생님에게 혼이 날까봐 차마 화를 내지 못 했다. 영찬이는 내 돈까지 해서 23개의 음료수를 샀다. 나는 기분이 좋지 않은 채로 교회를 갔다. '이녀석은 왜 음료수만 사..' 기운이 없는채로 터덜터덜 교회로 향했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 테블릿을 키는 도중 영훈이가 나에게 다가왔다. 나는 영훈이가 교회에 온지도 몰랐다. 

"야 김영광 너 집에서 테블릿 많이 보지?" 

"나 집에서 별로 안 하고 밖에서는 조금 해." 영훈이가 다시 "너 집에서는 안 하고 밖에서는 한다고?" 이 말을 하면 아닌 것 같아 속마음으로 생각했다. '아니...말이 안 통하는 녀석이군' 영훈이는 얄미운 표정으로 "어짜러고" 라는 말을 2번이나 했다. 나도 모르게 심한 욕이 나왔다. 영훈이는 핸드폰으로 방짜샘에게 전화했다. 영훈이와 심하게 싸웠지만 나는 용기를 내어 영훈이에게 사과를 했다.

"영훈아 아까는 내가 미안했어."

"야 괜찮아" 우리는 화애를 하고 같이 재미있게 놀았다. '근데 아까부터 김영찬은 왜 김영훈을 졸졸 따라다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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