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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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일요일 아침 6/27 1화

이름 허태경 등록일 22.06.27 조회수 12
일요일에 눈을 뜨며 일어났다. 헤롱헤롱한 상태로 일어나 엄마에게 갔다. "엄마" 하고 불렀는데 대답이 없었다. 가까이서 눈을 보니 잠을 자고 있는거였다. 좀 거리를 두고 보면 눈을 뜬것 같은데 좀 이상했다. '오늘 되게 늦게 일어났는데 엄마가 자고 있다는건 오늘은 일정이 없는 날인가 보다' 생각하고 다시 눕는 그때 생각이 났다. "아! 오늘 10시까지 할머니네 집 가지?" 기분이 확 안 좋아졌다. 하지만 난 이제 이런것 을 많이 느꼈어서 적응이 이미 돼있다. 어쨌든 지금은 8시니까 챙겨 야지 라고 생각 하는 순간 귀찮았다. "아직 시간 남았으니까 놀까" 하다가 결국 9시 50분 까지 놀다가 늦었다. 다음엔 꼭 빨리 챙기고 놀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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