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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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코로나 백신

이름 허현서 등록일 22.06.23 조회수 11

오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러 봉동으로 갔다. 병원에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한 가득 있어다. 병원을 들어가 서명을 젖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계속 계속 기다려 보니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안으로 들어가 있으니까 주사기가 왔다. 주사기를 봤는데 주사기의 끝 부분이 마치 가시처럼 뵤족했다. 그 뾰족한 바늘이 내 팔속으로 들어왔다. 조금은 따금했지만 아빠가 아이스크림을 사 주셨다. 끝

 

 

 

아빠가 오늘은 코로나 백신을 맞으러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아 뭐 하나도 안 무섭겠지~' 근데 막상 차에 타려고 하니 아까와는 반대로 완전 무서워 졌다. 아빠는 노래를 흥얼 거려 너무 신나 보였다. 

"쿨쿨.." 

"현서야 일어나라 병원 다 왔다." 나는 그냥 기절 하고 싶었다. 주사 바늘이 내 살을 뚫고 들어 오는게 너무나 무서웠다. 병원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득실 득실 했다. '아! 사람 많으니까 내 차례 빨리 안 오겠지?'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나의 순서는 바람같이 빠르게 다가왔다. 아빠가 어떤 종이를 받아 서명을 했다. 나는 기다리다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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